독립기념일 불꽃놀이…이스트리버·허드슨리버 양쪽서 열린다
미국 건국 250주년을 맞아 올해 메이시스 독립기념일 불꽃놀이는 이스트리버와 허드슨리버 양쪽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18일 메이시스와 뉴욕시장실은 "올해 독립기념일 불꽃놀이는 역대 최대 규모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올해 행사는 미국 독립 250주년 기념 분위기를 반영해 맨해튼 동·서쪽 강 양쪽에서 불꽃을 쏘아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이스트리버에서, 2년 전에는 허드슨리버에서만 진행됐으나 올해는 양쪽 모두로 관람 범위가 넓어질 전망이다. 메이시스 측은 "8만 발 이상의 불꽃과 드론·조명 연출이 포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미국 역사와 뉴욕을 주제로 한 음악 공연 및 라이브 쇼도 함께 진행된다. 정확한 발사 지점과 관람 구역은 추후 공개 예정이지만, 시정부는 맨해튼 웨스트사이드와 브루클린·퀸즈 이스트리버 워터프론트 등 여러 지역에서 관람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독립기념일을 포함한 기간 6일 동안 뉴욕시를 방문할 관광객 수는 수백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미국 건국 250주년을 뉴욕답게 기념할 것"이라며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독립기념일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메이시스 불꽃놀이 쇼는 오는 7월 4일 오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NBC와 Peacock에서 방송된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미국 독립기념일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허드슨리버 양쪽 독립기념일 행사
2026.05.18.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