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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턴비치 도서관 발의안 A·B 통과 유력

지난 10일 열린 헌팅턴비치 특별 선거에서 공공 도서관 운영 방식에 영향을 미칠 주민 발의안 A와 B가 모두 과반 득표를 얻어 통과가 유력시된다.   OC선거관리국의 투표일 당일 비공식 집계에서 발의안 A와 B의 찬성률은 각각 59%와 61%를 기록 중이다.   발의안 A와 B는 모두 도서관에 관한 시의 영향력을 축소하길 원하는 주민에 의해 마련됐다.   발의안 A의 내용은 공공 도서관에 비치할 청소년 대상 도서를 결정하는 권한을 시의회로부터 위임받은 커뮤니티 심의위원회를 없애고, 이전처럼 도서관 직원이 도서 비치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자는 것이다.   발의안 B는 공공 도서관에 관한 시 권한에 제한을 두자는 내용이다. 발의안 B가 주민 투표를 통과하면 시 측은 재정적 비상사태를 선포하거나 주민 투표에서 동의를 얻어야만 도서관을 매각하거나 운영 관련 아웃소싱을 할 수 있게 된다. 있게 된다.헌팅턴비치 도서관 헌팅턴비치 도서관 공공 도서관 헌팅턴비치 특별

2025.06.11. 20:00

헌팅턴비치 도서관에 '마가 명판' 부착

헌팅턴비치 중앙 도서관에 ‘마가(MAGA) 명판’이 부착된다.   시의회는 정치적 논란에 휩싸인 MAGA 명판 부착안을 지난 18일 회의에서 시의원 7명 전원 찬성으로 승인했다. 이날 가결된 수정안엔 도서관 설립 50주년 축하 명판 제작비 7000달러 외에 명판을 보호하기 위해 1000달러를 추가 지출하는 내용도 담겼다.   이 명판에 적힌 마법 같은(Magical), 매혹적인(Alluring), 활력을 불어넣는(Galvanizing), 모험을 즐기는(Adventurous) 등 4개의 형용사의 맨 앞 글자들을 합치면 ‘마가(MAGA)’가 된다. 〈본지 2월 14일자 A-12면〉 MAGA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6년 대선 캠페인에서 사용한 슬로건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의 약자다.   관련기사 헌팅턴비치 도서관 '마가' 명판 논란헌팅턴비치 도서관 헌팅턴비치 도서관 명판 부착안 헌팅턴비치 중앙

2025.02.2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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