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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에 토네이도 잦아진다...헨리 카운티 토네이도 피해

조지아주 헨리 카운티에 지난 29일 토네이도가 휩쓸고 지나가면서 주택 수채가 피해를 입었고, 18세소년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번 토네이도는 이날 오후 4시 조금 못미쳐 로커스트 그로브 외곽 지역에 내렸고, 주민들은 서둘러 대피했다.     주민 코트니 부치오는 폭스5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창 밖을 내다보니 소용돌이가 보였고, 물건들이 나라다녔다”며 “무서워서 엎드려 기도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기상청은 지난 23~27일 북조지아 일대 폭풍이 닥치면서 6건의 토네이도 터치다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김지민 기자토네이도 조지아 조지아주 헨리 헨리 카운티 토네이도 터치다운

2025.05.3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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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애틀랜타에서 공기 가장 나쁜 곳은

메트로 애틀랜타의 대기질이 전국 228개 도시 중 67위를 기록했다.   의학단체 미국폐협회(ALA)가 24일 발표한 25차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애틀랜타-애슨스-클라크-샌디 스프링스 지역은 2020-2022년 측정된 오존 농도가 전국 67번째로 높다. 연간 평균 1.8일이 오존 농도가 기준치 이상으로 높게 기록됐다. 애틀랜타-애슨스-클라크-샌디 스프링스 메트로 지역은 풀턴, 캅, 디캡, 귀넷, 클레이튼 등의 핵심 5개 카운티를 포함, 북조지아 39개 카운티를 포함한다.   또 오존보다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한데 평균 농도 입방미터(㎥)당 9.4µg(마이크로그램)으로 전국 48번째다. 연방 환경보호청(EPA)은 9µg/㎥ 이상을 미세먼지 오염 지역으로 분류한다.   협회는 조지아주 159개 카운티 중 27개 카운티의 대기질을 A~F등급으로 나눠 측정했다. 대기질 '나쁨' 수준인 C등급을 받은 곳은 풀턴, 더글라스, 디캡, 헨리 카운티 등 4곳이다. 오존 농도가 심각한 날이 연간 평균 1~1.8일 측정됐다. 귀넷, 캅 등 5개 카운티가 B등급을, 락데일, 채텀 등 10개 카운티가 A등급을 받았다. 이곳은 오존 농도가 기준치를 넘는 날이 단 하루도 없다.   보고서는 풀턴 카운티의 대기질이 지난 조사 대비 소폭 향상됐으나 여전히 조지아주 내 최악의 대기오염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풀턴 카운티는 작년 조사에서 오존 기준 위반일이 연간 평균 3.2일로 D등급을 받은 바 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애틀랜타 대기질 애틀랜타 대기질 헨리 카운티 전국 67번째

2024.04.2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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