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예술전 '어바인 애뉴얼' 개막
남가주와 전국 각지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현대 시각예술 경향을 가늠하는 제41회 ‘어바인 애뉴얼’ 전시회가 오는 12일(토) 어바인 파인아츠센터(14321 Yale Ave)에서 개막한다. 개막 리셉션은 이날 오후 2~4시에 열린다. 전시 시간은 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다. ‘올 미디어’에서 ‘어바인 애뉴얼’로 명칭을 바꾼 이 전시회는 40여 년 동안 현대 시각예술의 흐름을 보여주는 풍향계 역할을 해왔다. 8월 30일까지 열릴 올해 전시회에선 심사위원단이 엄선한 75명 작가가 회화, 조각, 사진, 혼합 미디어, 섬유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LA에서 활동하는 한인 레온 조 작가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오프닝 리셉션, 관람과 주차는 모두 무료다. 전시회 관련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artsinirvine.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시각예술전 어바인 시각예술전 어바인 개막 리셉션 현대 시각예술
2025.07.08.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