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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 피츠 현장학습 중 마리화나 먹은 10대 8명 ‘이상증세’

오늘(14일) 오후 LA 라 브레아 타르 피츠로 현장 학습을 가던 중 고등학생 8명이 마리화나를 먹은 후 이상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LA소방국에 따르면 한 보안 요원이 학생들이 “심각하게 아픈” 상태임을 알아차리고 911으로 신고했다.   소방국에 따르면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학생들이 식용 마리화나를 섭취한 후 각자의 의식 수준에 변화가 생겼다”고 판단했다.   이 학생들의 상태는 현재 양호하다. 라 브레아 타르 피츠가 X에 올린 글에 따르면 학생들은 보호자 동반 현장 학습 중이었으며 직원들이 "상황을 평가하고 의료 지원을 구하기 위해 신속하게 행동했다"고 말했다. 이 청소년들이 어느 고등학교에 다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LA통합교육구는 이들이 LAUSD 학생은 아니라고 확인했다.  LA 한인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현장학습 마리화나 식용 마리화나 고등학생 8명 의식 수준

2024.05.1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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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한국학원 역사문화 캠프

남가주 한국학원(이사장 박성수, 교육감 전송옥) 산하 10개 주말 한국학교 교직원과 학생 120여명이 ‘제5회 역사 문화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역사 문화 캠프는 ‘선구자들, 세상을 바꾼 위대한 미주 한인’을 주제로 16일과 23일 열린다.   16일에는 온라인 줌으로 이민 역사(차만재 박사), 나의 이민 이야기(강형원 기자)를 주제로 한 세기 넘은 한인 이민역사를 배운다.     23일에는 이민 초기 한인타운이 형성됐던 리버사이드를 방문해 ▶학교별 프로젝트 발표 ▶안창호 기념관 부지 견학 및 강의(이영섭 교수) ▶캘시트러스 주립역사공원 박물관 견학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학교별 프로젝트는 선구자로 활동한 한인을 선정해 선구자의 어린시절과 시대적 배경, 교육과 직업, 업적과 영향력 등을 발표한다. 주최 측은 이를 통해 한인 청소년들이 꿈과 방향을 생각해보는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전했다.   역사 문화 캠프 위원장을 맡은 신미경 교장은 “한인 이민 역사가 120여 년이 됐다”며 “우리 학생들이 초기 이민자부터 현재까지 앞세대의 삶과 꿈을 알면 정체성 함양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가주 한국학원 역사 문화 캠프는 재외동포청, 미주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 셀리온이 후원한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한인사회 미국 한인 미주 한인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LA 로스앤젤레스 이민역사 현장학습 한인 이민역사 주립역사공원 박물관 재외동포청 미주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

2024.03.1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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