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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잃은 13세 소년, 이번엔 보호자까지 이민당국에 구금

남가주 포모나에 거주하는 한 13세 소년이 또 한 번 큰 상실을 겪고 있다. 두 해 전 음주운전 사고로 가족을 잃은 데 이어, 자신을 키워오던 유일한 보호자가 이번 주 연방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됐기 때문이다.   가족에 따르면 이 소년은 친인척 중 한 명과 함께 생활해 왔으며, 해당 보호자는 사고로 가족이 사망한 이후 소년의 양육을 전적으로 맡아왔다. 당시 소년은 입양 절차가 진행 중이었고, 보호자는 이를 이어가기 위해 법적 절차를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번 주 포모나 지역에서 진행된 이민 단속 과정에서 보호자가 연방 당국에 의해 체포되면서, 소년은 또다시 돌봄의 공백에 놓이게 됐다.   가족들은 보호자가 수년간 같은 직장에서 성실히 일해 왔고, 가족의 주 소득원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병을 앓고 있는 노부모를 돌보는 동시에 조카를 책임져 왔다며, 지역사회에서도 책임감 있고 성실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고 덧붙였다.   가족 측에 따르면 보호자는 범죄 기록이 없으며, 무엇보다 소년이 위탁가정으로 보내지지 않도록 안정적인 환경을 마련하는 데 힘써왔다. 소년 역시 “항상 더 나은 사람이 되라고 격려해 준 분”이라며 “정말 좋은 보호자였다”고 말했다.   현재 가족들은 생활비와 법률 대응을 위한 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를 돕기 위한 모금 활동을 진행 중이다. 가족들은 이번 구금으로 아이가 감당하기 힘든 또 다른 상실을 겪고 있다며 도움을 호소하고 있다. AI 생성 기사이민당국 보호자 해당 보호자 현재 가족들 이후 소년

2026.01.17.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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