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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송년회, 탈북민과 함께…평통 28일 가든그로브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오렌지샌디에이고협의회(회장 설증혁, 이하 평통)가 올해 송년회를 탈북민들과 함께한다.   평통은 지난 20일 가든그로브 사무실에서 13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설증혁 회장은 “올해 송년 모임의 주제를 ‘탈북민에게 따뜻한 마음 전하기’로 정했다. 현재 탈북민 7명이 참가 의사를 밝혀왔다”고 전했다.   평통 송년회는 오는 28일(토) 오후 4시 사무실(9828 Garden Grove Blvd, #210)에서 열린다.   평통은 내년 1월 25일(토) 오후 4시 부에나파크의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에서 김경자 상임부회장 주관으로 신년 하례식을 열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선 대통령 표창을 포함한 시상식, 한반도 정세 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평통은 내년 3월 3일(월)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에서 탈북민 자녀, 불우 학생, 차세대 안보교육을 위한 장학금 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골프대회 대회장은 임천빈 상임고문, 총괄집행위원장은 나규성 고문, 준비위원장은 허원석 체육분과 부회장이 각각 맡는다.골프 송년회 탈북민 자녀 올해 송년회 현재 탈북민

2024.12.2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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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과 대화의 장 마련…오렌지샌디에이고 평통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오렌지샌디에이고협의회(회장 설증혁, 이하 평통)가 내달 16일(토)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에서 '탈북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평통은 지난 26일 가든그로브 사무실에서 진행된 운영위원회를 열어 내달 16일 오후 3시부터 자문위원 전원이 참석 대상인 4분기 정기 회의를 갖고 오후 4시30분부터 6시까지 '남북 통일 정책과 자유 통일 독트린' 강연과 탈북민과의 대화 행사를 잇따라 열기로 결정했다.   평통 측은 강연과 탈북민과의 대화는 관심 있는 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저녁 식사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설증혁 회장은 "현재 탈북민 3명의 참석이 확정됐고 앞으로 1~2명을 더 초청할 예정이다.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북한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할 좋은 기회이니 많은 한인이 참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은 강승규 전 고려대학교 북한학과 교수가 진행한다. 설 회장은 "최근 북한군이 러시아를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 전선에 배치됐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를 포함해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에 관한 설명을 많이 해줄 것을 부탁했다"고 설명했다.   운영위원회는 연말, 내년 행사 계획도 논의했다. 평통 측은 12월 중 연말 모임을 갖기로 했으며 내년 1월 25일(토) 신년하례식을, 내년 3월 초에 차세대 장학금과 통일 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각각 치르기로 했다.   또 여름 방학 중 차세대 모국 안보 투어를 진행하고 한국전 75주년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통일 음악회'도 열 계획이다.   문의는 전화(714-357-6664)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탈북민 대화 대화 행사 현재 탈북민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2024.10.2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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