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광고닫기

전체

최신기사

애틀랜타 한인들, LA 산불 피해 한인 돕기 성금 모금

애틀랜타 한인회 재건 비상대책위원회에 전달   미동남부 호남향우회를 비롯한 애틀랜타 한인단체들이 LA 산불 피해 복구 성금을 애틀랜타 한인회 재건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에 전달했다.   비대위에 따르면 미동남부 호남향우회는 18일 김백규 비대위 위원장에게 2000달러를 전달했으며, 미션아가페 1000달러, 숙명여대동문회 1000달러, 김종인 파라곤 골프센터 대표 3000달러, 박경자 수필가 1000달러를 기부했다.   비대위는 한민족 정신을 강조하며 애틀랜타 한인들을 대상으로 LA의 산불 피해 한인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라광호 총무에 따르면 21일 현재 8천여 달러가 모금됐으며 향후 기부를 약정한 한인단체가 여러 곳 있다. 비대위는 이번달 말까지 기부를 받을 예정이다. 기부 문의=404-907-7111 윤지아 기자호남향우회 비대위 호남향우회 비대위 복구 성금 미동남부 호남향우회

2025.01.21. 14:57

썸네일

중앙장의사,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추모 행사 개최

중앙장의사와 뉴욕한인회는 4일 뉴욕시 플러싱 중앙장의사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뉴욕 합동분향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추모식은 퀸즈한인회, 호남향우회, 하늘가족재단이 주관했다   [중앙장의사]중앙장의사 뉴욕한인회 제주항공 추모 행사 중앙장의사 제주항공 참사 추모행사 퀸즈한인회 호남향우회 하늘가족재단

2025.01.06. 20:42

썸네일

“끈끈한 정과 고향의 자부심,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호남향우회”

 달라스 호남향우회(회장 김연)가 2024 송년의 밤 행사를 열고 회원들과 지역사회 이웃들이 저물어가는 2024년 한 해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9일(월) 오후 6시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열린 행사에는 푸짐한 먹거리와 상품, 그리고 흥겨움으로 가득했다. 이날 행사에는 호남향우회 회원들 외에도 달라스 한인회 김성한 회장과 달라스 한국노인회 이형천 회장 등 지역사회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연 회장은 올해 6월 달라스 호남향우회 주최로 열린 자선 골프대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을 새달라스한국학교 헬렌 김 이사장과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운영위원회 정창수 이사장에게 전달했다. 헬렌 김 이사장은 한인 2세들의 교육을 위해 항상 새달라스한국학교에 도움의 손길을 주는 호남향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고, 정창수 이사장 역시 발전기금을 전달한 김연 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저희 호남향우회는 지난 한해 동안 여러가지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나름 열심히 지역사회를 위해 달려왔고 그 안에서 작은 보람도 함께 경험했다”며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6월 열린 자선 골프대회에서 마련된 수익금을 모두 새달라스한국학교와 달라스 한인문화센터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달라스 호남향우회 안영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4년은 우리 호남향우회가 서로의 끈끈한 정과 고향의 자부심을 나누며 더욱 화합하고 발전한 해였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다양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고, 우리 공동체는 더욱 단단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제10대 미주호남향우회 총회장을 지낸 바 있는 한정용 전 달라스 호남향우회장은 인사말에서 김연 회장 집행부의 수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달라스 한국노인회 이형천 회장은 호남향우회의 남다른 경로사상에 각별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마사지용 핫팩 20개를 이날 송년의 밤 행사를 위해 기부했다. 달라스 한인회 김성한 회장도 올 한해 동포사회를 위해 남다른 열정을 보여준 달라스 호남향우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모든 회원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송년의 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만찬 순서로 나뉘어 진행됐다. 2부에서는 흥겨운 자리가 마련됐고, 푸짐하게 마련된 다양한 경품들이 추첨을 통해 모든 참석자들에게 골고루 돌아갔다.     〈토니 채 기자〉호남향우회 자부심 달라스 호남향우회장 미주호남향우회 총회장 호남향우회 회원들

2024.12.12. 13:25

썸네일

OC호남향우회 "사회 기여 확대"

OC호남향우회(회장 서철영)가 장정숙 차기 회장을 비롯한 26대 임원진을 구성했다.   차기 임원진은 장 회장 외에 김형덕 이사장, 정기주, 제니스 박 수석부회장, 김광호 사무총장 등이다.   장 차기 회장은 “이웃 돕기, 장학 사업처럼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확대하고 타 지역 향우회와 공동 사업을 펴는 것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OC호남향우회는 내달 28일(토) 오후 3시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에서 회장 이, 취임식을 겸한 송년 모임을 갖는다. 문의는 전화(714-822-7744, 949-241-3343)로 하면 된다.호남향우회 사회 oc호남향우회 사회 수석부회장 김광호 차기 임원진

2024.11.21. 19:00

썸네일

[송년회] 오렌지카운티 호남향우회 내달 28일 OC한인회관서

오렌지카운티 호남향우회(회장 서철영)가 내달 28일(토) 오후 3시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에서 송년회를 갖는다.   송년회는 회장 이, 취임식을 겸해 열린다. 이날 서철영 25대 회장이 이임하고 장정숙 26대 회장이 취임한다. 문의는 전화(714-822-7744)로 하면 된다.오렌지카운티 호남향우회 오렌지카운티 호남향우회 garden grove

2024.11.18. 19:00

달라스 호남향우회, 골프대회 수익금 기부

 달라스 호남향우회(회장 김연)가 달라스 한인문화센터(이사장 정창수)와 새달라스한국학교(이사장 헬렌 김)에 각각 1,180 달러의 발전기금을 기증한다. 달라스 호남향우회 김연 회장은 공문을 통해 지난 6월11일 열린 달라스 호남향우회 주최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의 수익금 전액을 달라스 한인문화센터와 새달라스한국학교에 기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결산보고에 따르면 지난 대회를 통해 7,020 달러의 수입이 티켓판매를 통해 들어왔고 1만 7,650 달러가 기부금을 통해 들어왔다. 경품권 판매 수입 1,135 달러를 합해 총 2만 5,805 달러가 수입으로 들어왔다.  총 지출은 2만 5,802 달러로, 세부 내역은 다음과 같다. ▲ 물품구입 7,350 달러 ▲ 트로피 및 배너 2,032 달러 ▲ 그린피 7,000 달러 ▲ 보험료 510 달러 ▲ 신문 광고비 600 달러 ▲ 사진사 600 달러 ▲ 구디백 포함 음식값 3,250 달러 ▲ 임원 모임 및 식대비 2,100 달러.       토니 채 기자골프 호남향우회 달라스 호남향우회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수익금 기부

2024.08.26. 7:39

호남향우회 설날 대잔치 연다

“향우회 종갓집 남가주 호남향우회가 다시 뭉칩니다.”   제44대 남가주 호남향우회(이하 호남향우회) 이취임식 겸 설날 대잔치가 9일 오후 5시 LA한인타운 아로마센터 뱅큇홀에서 열린다.     설날 대잔치는 호남향우회가 수십 년째 이어온 연례행사라고 한다. 이날 행사 참석자는 한국 왕복 비행기 표, 100달러 상당 경품 등을 받을 수 있다.     향우회 측은 “설날은 우리 민족 최대 명절로 고향을 떠나온 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맛있는 떡국을 먹고 새해 기쁨을 나누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재 호남향우회는 지난 1월부터 임기를 시작한 김은주 회장과 직전 회장인 사이먼 양 이사장이 이끌고 있다.     김은주 회장은 “호남향우회는 남가주에서 가장 먼저 결성된 향우회 종갓집”이라며 “한때는 회원 2000명까지 모였다. 팬데믹 기간 활동이 저조했지만 다시금 모여 고향의 정과 그리움을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 회장은 “회원끼리 화합과 소통을 강화해 신명나고 재미난 향우회를 꾸려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엘리야 김 수석부회장도 “우리 모두 고향을 떠나왔지만, 항상 그곳을 기억하며 산다”면서 “고향이 같은 사람끼리 단합하고 다음 세대를 위한 장학사업도 펼치려고 한다”고 말했다.   호남향우회는 올해 주요사업으로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 ▶여름방학 전라남북도 청소년 초청 미국 연수 ▶세계 호남향우회대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향우회 측은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젊은 층 영입도 나선다.   ▶문의: (213)272-6031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호남향우회 설날대잔치 호남향우회 설날대잔치 세계 호남향우회대회 남가주 호남향우회

2024.02.06. 20:14

썸네일

[한인사회 송년회] 비내리는 밴쿠버, 풍류열차를 탄 호남향우회

 세계 한인사회에 가장 큰 동향 친목 단체인 호남향우회의 일원인 밴쿠버 호남향우회가 올해도 연말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밴쿠버 호남향우회는 지난 20일(수) 써리의 한 한식식당에서 총회를 겸한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국민의례로 시작된 행사는 김형구 회장의 환영사와 재무보고 등으로 이어졌다. 또 김 회장은 지난 2년 간 향우회를 위해 봉사해 온 윤종중 총무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김 회장은 향후 2년간 호남향우회를 이끌어갈 신임회장으로 신태용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 전 수석부회장이 선임됐다고 발표했다.     김 회장으로부터 향우회기를 넘겨 받은 신 신임회장은 감사의 뜻과 함께 호남향우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뜻의 취임사를 전했다.   또 정기봉 전 회장이 호남향우회 연역에 대해 소개하는 순서도 있었다. 호남향우회는 호남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호남인들의 애향심을 위한 단체로 타 지역 향우회와 달리 세계 모든 지역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향우회다. 올해는 광주광역시에 10회째를 맞은 ‘2023 세계호남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는 등 세계 규모의 단체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밴쿠버 호남향우회는 저녁 식사와 함께 경품을 나누고, 노래자랑 등 호남인의 정서에 맞게 풍류를 즐기는 여흥시간도 가졌다.         표영태 기자한인사회 송년회 호남향우회 풍류열차 밴쿠버 호남향우회 호남향우회 연역 호남향우회 발전

2023.12.21. 13:47

썸네일

어거스타 호남향우회 창립 1주년 기념식 가져

어거스타 호남향우회(회장 양해솔)이 지난 14~16일 어거스타 한인회관에서 창립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4일은 전야제 및 김달범 세계호남향우회 총회장 환영식이, 15일 오전에 친목 골프 토너먼트, 오후에는 본 행사가 진행됐다.     일본, 서울, 멕시코, 캐나다, 뉴욕, 애틀랜타 등 세계 각지 호남향우회 관계자 30여명과 어거스타 한인사회 관계자들 60여명이 모여 어거스타 호남향우회에 축하를 전했다. 사설 호남향우회 호남향우회 창립 세계호남향우회 총회장 한인사회 관계자들

2023.07.18. 14:52

썸네일

대뉴욕지구호남향우회, 골프대회 성료

대뉴욕지구호남향우회(회장 신단우)는 27일 팰햄베이 골프코스에서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메달리스트(허순범), 남성 1등(임제빈), 여성 1등(강수연)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들과 참가자들은 푸짐한 상품을 받았다.     [대뉴욕지구호남향우회]대뉴욕지구호남향우회 호남향우회 뉴욕호남향우회

2023.06.28. 19:01

썸네일

호남향우회, 점심 도시락 기부

9일 남가주 호남 향우회(회장 사이먼 양)는 월례 '사랑의 점심식사'에 참석한 시니어들에게 200여개의 점심 도시락을 전달했다. 향우회 임원단이 시니어들에 각종 생필품을 담은 선물 가방을 전달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김상진 기자사설 호남향우회 호남향우회 봉사활동 호남향우회 어르신들 점심도시락 전달

2023.02.09. 22:00

썸네일

남가주 호남향우회 설날 잔치

 호남향우회 설날대잔치 호남향우회 설날대잔치 남가주 호남향우회 회장단 이취임식

2023.01.24. 14:07

썸네일

어거스타 호남향우회 신년잔치

어거스타 호남향우회(회장 양해솔, 이사장 김형진)가 새해를 맞아 지난 21일 어거스타한인봉사센터에서 설날 잔치를 크게 열었다.     양해솔 회장은 "'약무호남시무국가' 정신으로 새해에도 어거스타 동포사회와 함께 하는 향우회의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자"고 말했다.     장영진 어거스타 한인회 회장도 참석해 설날 덕담에 이어 "어거스타 동포들이 내달 4일 새로 오픈하는 한인회관에서 더 많은 기쁨을 나누고 의미 있는 동포사회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참석자들을 오픈식에 초대했다.       윤지아 기자호남향우회 신년잔치 호남향우회 신년잔치 회장 양해솔 양해솔 회장

2023.01.23. 10:41

썸네일

호남향우회 설날 큰잔치 개최

남가주 호남향우회(회장 사이먼 양)는 오는 20일(금) 오후 5시에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 2층에서 '2023 설날 큰잔치 및 신구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를 갖는다.     사이먼 양 회장은 "43년간 꾸준히 열고 있는 큰 잔치"라며 "고향 상관없이 한국의 큰 명절인 설날 잔치를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무료 주차가 가능하니 많은 참석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설날을 맞아 300여명분의 떡국이 준비되고 선물도 나눠준다. 또 한국 왕복 항공권 및 TV 등 다양한 경품 추첨과 아리랑문화알림회의 남도창, 한풀이, 무용, 가야금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호남향우회는 매년 7월 전라남북도, 광주광역시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불우이웃 청소년 모범학생 초청 행사'도 23년 동안 이어오고 있다. 향우회는 이 행사를 통해 한국 청소년 약 20여명을 초청해 미국 대학교 및 관광을 지원하고 있다.   ▶문의: (213)507-9920 김예진 기자호남향우회 남가주 남가주 호남향우회 회장 사이먼 한국 청소년

2023.01.13. 20:43

썸네일

OC호남향우회, 9명에 1000불씩 장학금 전달

 호남향우회 장학금 oc호남향우회 장학금

2022.12.16. 10:52

썸네일

중서부 호남향우회, 곽상호 신임회장 취임

미 중서부 호남향우회(회장 나광림)는 곽상호 이사를 제27대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호남향우회는 지난 4일 한인문화회관에서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곽상호 신임회장을 선출하고, 오후 6시 ‘제26∙27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동렬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홍병길 이사장의 환영사, 서정일 미주한인회총연 이사장과 최은주 시카고 한인회장의 축사, 2022년 사업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나광림 이임회장은 “코로나19로 만남이 어려웠던 시간에도 향우회를 성원해 준 임원∙이사∙회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있는 새 회장에게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전직 회장∙이사장 감사장 증정(서희권, 홍병길, 나광림), 향우회기 전달식에 이어 곽상호 신임회장은 “팬데믹으로 약해진 향우회를 앞으로 왕성한 활동을 통해 선배님들의 노고와 업적에 부응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2부에는 사교 및 여흥 순으로 ‘2022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 27대 호남향우회 임원진: 회장 곽상호, 부회장 이동렬∙이중원, 사무총장 나연신, 재정위원장 최재균, 기획위원장 안종현, 행사위원장 토니 김, 체육위원장 조건구, 재무 박은경   박우성 위원호남향우회 신임회장 곽상호 신임회장 중서부 호남향우회 신임회장 취임

2022.12.05. 16:52

썸네일

“호남향우회 응집력 되살릴 터”

  “수백 명씩 모이던 향우회의 응집력을 되살리겠다.”   최근 OC호남향우회(이하 향우회, 회장 장정숙)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서철영 후원회장은 내년 임기 시작과 동시에 회원 확충에 나서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 회원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향우회 등록 회원은 400명에 달하지만 행사에 참석하는 이는 50여 명 정도다. 약 30년 동안 향우회에서 활동한 서 차기 회장은 향우회의 역할이 예전과 달라졌지만, 전처럼 활기를 되찾을 여지가 여전히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엔 타국에서 이민자로 살아가면서 외로움을 느낀 이들이 향우회에 와서 형제애를 나누며 단합했다. 그래서 모임을 열면 수백 명이 운집했다. 이젠 2세, 3세를 끌어안고 가야 한다. 이들이 편한 마음으로 쉽게 가입할 수 있게 하는 방안 마련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서 차기 회장은 또 “요즘 30대의 가입이 늘어 평균 연령이 낮아지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위축된 여러 행사를 활발하게 개최하며 회원들의 단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2년 임기를 마치는 장정숙 회장은 “향우회를 잘 아는 서 차기 회장에게 회원들이 많은 기대를 걸고 있기 때문에 총회에서 전원 일치로 찬성표를 던졌다”라고 말했다.   장 회장은 임기 중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던 장애, 독거 노인 100여 명에게 김치를 전달하고 대구경북, 충청 향우회와 함께 일일 관광, 단합 대회, 한국 특산품 판매전 등을 개최한 것을 가장 기억에 남는 일로 꼽았다.   황용호 수석부회장은 “앞으로 향우회가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우회는 매년 연말 회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 장학금 전달식은 내달 9일 가든그로브의 동보성 식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임상환 기자호남향우회 응집력 호남향우회 응집력 최근 oc호남향우회 황용호 수석부회장

2022.11.20. 16:58

썸네일

OC호남향우회 우크라이나 난민 돕기 성금 전달

    호남향우회 우크라이나 oc호남향우회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 난민 장정순 oc호남향우회장

2022.08.26. 10:30

썸네일

어거스타 호남향우회 16일 창립식

어거스타 호남향우회 창립식이 오는 16일 열린다.     어거스타 호남향우회는 자료를 베포하고 이날 오후 6시 어거스타 더블 트리 힐튼 호텔(2651 Perimeter PKWY, Agusuta)에서 창립식과 초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제4대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장 김영윤 회장도 참석해 어거스타 향우회에 향우회기를 전달한다. 아울러 애틀랜타 뿐 아니라 미 전역에서 다양한 인사들이 어거스타를 방문해 축하할 예정이다.   어거스타 호남향우회 회장에는 애틀랜타 호남향우회 수석 부회장으로 활동했던 양해솔 회장이 취임하고, 이사장에는 김형진 이사장이 취임한다.   향우회는 "어거스타는 조지아주에서 두번째 오래된 도시로서 조용한 남부의 매력을 느끼는 도시"라며 "한인은 대략 5000명 정도되고 어거스타 한인회를 중심으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거스타에도 호남향우회가 발족하니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장소=2651 Perimeter PKWY, Agusuta, ▶문의=770-315-4115(양해솔 회장), 706-799-2199(김형진 이사장) 박재우 기자호남향우회 창립식 호남향우회 창립식이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장 김영윤 호남향우회 회장

2022.07.13. 16:08

호남향우회, 울진 산불 성금 전달…회원들 5000달러 모금

오렌지카운티 호남향우회(이하 향우회)가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울진군 주민을 위해 회원들이 모은 성금 5000달러를 경북 LA통상사무소 측에 전달했다.   장정숙 회장을 비롯한 향우회 관계자들은 지난달 28일 LA의 전라남도 미주사무소(소장 최광우) 사무실에서 채홍승 경북 LA통상사무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북 지사를 통해 피해 주민을 위해 사용된다.호남향우회 산불 호남향우회 산불

2022.04.05. 18:47

썸네일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