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광고닫기

전체

최신기사

래니어 호수 지역서 또 지진... 일주일 새 4번째

13일 오전 7시 15분 조지아주 북부 래니어 호수 남쪽 끝에서 또다시 지진이 발생했다. 뷰포드·래니어 호수 인근에서 소규모 지진이 발생한 것은 지난 7일 동안 벌써 4번째다.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규모는 2.2로 약하지만, 지진이 흔하지 않은 조지아에서 소규모 지진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최근 이어진 약한 지진으로 몇 시간 동안 진동을 느꼈다는 뷰포드 주민이 수백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 일요일 같은 지역에서 규모 2.0 지진이 발생했으며, 6일 뷰포드에서 규모 2.5 지진이 관측되기도 했다.   조지아는 광대한 북미판 중앙에 위치해 캘리포니아처럼 큰 지진이 흔하지 않지만, 소규모 지진은 흔한 편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그러나 최근 잦은 소규모 지진의 원인이 무엇인지 아직 밝혀진 바 없다. 윤지아 기자지진 호수 호수 인근 호수 남쪽 조지아주 북부

2024.06.13. 15:13

뷰포드, 스와니 인근서 규모 2.5 지진"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 북동부 지역에서 밤 사이 작은 규모의 지진이 연달아 발생했다.   지질조사국(USGS)은 6일 오후 11시 15분 뷰포드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 발생 깊이는 2.5마일이다.   이후 새벽 1시 30분 래니어 호수 남쪽 지역에서 규모 2.1, 지진 발생 깊이 5.3마일의 지진이 다시 발생했다. 호수 인근 도시뿐 아니라 슈가힐과 스와니 지역 주민 일부도 진동을 느꼈다.   통상적으로 진도 2.9 이하의 진동은 사람이 느끼기 어려워 감도가 높은 지진계만 감지하는 수준이다. 이날 지진으로 인한 재산 및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지진 지질조사국 지질조사국 뷰포드 뷰포드 지역 호수 인근

2024.06.07. 16:15

썸네일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