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종합병원 건물, 주상복합 재개발…885유닛 아파트로 전환
LA카운티가 보일하이츠 지역의 LA 제너럴메디컬센터(LA General Medical Center) 부지 재개발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공개했다. 최근 공개된 환경영향평가(EIR) 초안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19층 규모의 옛 병원 건물을 ‘적응형 재사용(Adaptive Reuse)’ 방식으로 재활용하는 것이다. 아르데코 양식으로 지어진 이 건물은 1994년 노스리지 지진 이후 강화된 병원 건축 기준 영향으로 약 20년 가까이 대부분 비어 있는 상태로 남아 있었다. LA카운티는 지난 2023년 프라임스토어와 베이스프링 등이 포함된 ‘센테니얼 파트너스(Centennial Partners)’를 개발 사업자로 선정했다. 해당 프로젝트 총 사업비는 최대 1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계획안에는 총 885유닛 규모 주택과 호텔·상가·메디컬 오피스·커뮤니티 시설 등이 포함됐다. 전체 주택의 최소 25%는 저소득층 대상 저렴한 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또 호텔 16만6000스퀘어피트 규모 공간과 리테일 시설 16만8000스퀘어피트, 메디컬 오피스 6만5000스퀘어피트, 커뮤니티 시설 8만5000스퀘어피트와 53만1000스퀘어피트 규모 주차시설 등이 함께 들어선다. 계획안에 따르면 제안된 주거시설 상당수는 기존 병원 건물 내부에 조성될 예정이다. 또 차량 진입로 7곳이 설치되며 모빌리티 허브·보행로 네트워크·자전거 시설·중앙 광장 등 다양한 교통 및 공공공간 개선 계획도 포함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여러 단계로 나뉘어 향후 약 25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송영채 기자la종합병원 주상복합 53만1000스퀘어피트 규모 호텔 16만6000스퀘어피트 부지 재개발
2026.05.20.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