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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당서 주스 마신 2세 아이 응급실행...알고보니 술이었다

홀리스터 살리나스 지역에 위치한 한 일식당에서 2세 아이가 시킨 주스가 아닌 술을 마시게 돼 응급실에 실려 가는 사건이 최근 발생했다.   23일 ABC7 방송 등에 따르면, 한 가족이 후지야마라는 일식당에서 가족 식사를 하던 중 2세 딸아이가 이상 증세를 보였다. 부모는 딸의 음료로 사과 주스를 주문했지만 딸은 이를 마시고 난 뒤 취한 것 같이 이상하게 행동했다. 혀가 꼬인 채 말을 했고 고개를 들지 못했으며 벽에 기대려고 했다는 것이다.   이에 어머니인 노에미 발렌시아가 아이의 주스컵을 확인하자 안에 요리용 와인이 들어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부모는 아이를 즉시 응급실로 데려갔고 혈액 검사 결과 아이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2%로 확인됐다. 아이는 현재 완전히 회복된 상황이라고 한다.   식당 관계자는 실수에서 비롯된 사건이었다고 해명했다. 식당 내 요리용 와인은 큰 사과 주스 용기에 보관되고 있었는데 이를 종업원이 실제 주스로 착각했다고 한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8월 17일 경찰에 접수됐고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한다.   온라인 뉴스팀일식당 사과 주스 요리용 와인 홀리스터 캘리포니아 응급실

2024.08.2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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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홀리스터서 4.1 규모 지진 발생

북가주 홀리스터 인근 지역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     연방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1시 51분쯤 북가주 솔레다드 지역에서부터 11마일 북쪽으로 떨어진 부근에서 발생했다.     그린필드에서 북쪽으로 17마일, 홀리스터에서 남쪽으로 18마일, 살리나스에서 남서쪽으로 22마일 각각 떨어진 지점이다. 인근 몬트레이 카운티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됐다.     진앙지 깊이는 3.8마일 정도다.     USGS는 지난 열흘 동안 인근에서 3.0 규모 이상의 또 다른 지진이 한 차례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최신 3년간의 지진 분석자료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와 네바다주에서는 매년 평균 4.0~5.0 규모의 지진이 25회가량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수아 기자지진 홀리스터 홀리스터 인근 규모 이상 규모 발생

2022.03.14.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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