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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주하원 공화 원내대표에 홍수정 의원 임명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지난 19일 이번에 첫 임기를 시작한 홍수정(Soo Hong·공화·103지구) 하원의원을 당 플로어 리더(floor leader)로 임명했다.     플로어 리더란 당을 대표하는 대변인으로, 홍수정 의원은 임기 동안 정당의 입법 안건을 주도하게 된다. 이번에 임명된 공화당 플로어 리더는 총 네 명으로, 홍 의원을 제외하고 다 재선된 의원이다.     홍 의원은 로렌 맥도날드(26지구), 윌 웨이드(9지구), 매튜갬빌(15지구) 의원과 플로어 리더 역할을 나누게 된다.       플로어 리더는 주로 주지사를 대신해 법안을 제출하고 입법 과정 전반을 인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윤지아 기자홍수정 플로어 플로어 리더 리더 임명 공화당 플로어

2023.01.2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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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주 하원의원 만들자 " 홍수정 변호사 후원의 밤 성황

    지난 16일 조지아주 제103지구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공화당 홍수정(Soo Hong·사진) 변호사가 후원의 밤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둘루스의 한식당에서 개최됐으며, 주최 측 예상보다 인파가 더 몰려 장소를 급히 확장해야 했다.     홍 후보는 이날 "성원 감사하다. 귀넷의 한인 사회를 위해 일할 것"이라며 투표를 독려했다. 홍 후보가 출마하는 제103지구는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뷰포드, 스와니 등지를 포함한다. 오는 11월 선거에서 당선된다면 한인 여성 최초 주 하원의원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행사에는 한인사회 인사들뿐만 아니라 주 공화당 의원들과 이번 선거에 같이 출마하는 동료 후보들도 자리했다.     박선근 한미우호협회 회장은 "홍수정 후보같이 능력 있고 커뮤니티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갖춘 후보에게 한인사회가 후원해서 앞으로 더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척 에프스트레션 104지구 하원의원은 "홍 후보와 나는 로스쿨을 같이 다녔다. 어린 나이부터 리더십이 뛰어났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고 축사를 전했다.     홍수정 후보는 조지아텍을 졸업하고 머서대 로스쿨을 나왔으며, 10여년간 변호사 경력을 쌓았다. 그리고 지난 2020년 조지아 주 하원 102지구에 처음 도전했다가 고배를 마신 바 있다.     홍 후보 캠페인 측은 "유리천장을 뚫은 한인 1.5세. 아메리칸 드림을 위해 투표해달라"고 홍보하며 한인사회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윤지아 기자하원의원 주 하원의원 홍수정 변호사 한인 후보 후원의 밤

2022.09.1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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