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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협 ‘미주한국소설’ 출간…11명 협회 회원 작품 수록

  미주한국소설가협회(회장 홍영옥)가 ‘2024 미주한국소설’(14호·사진)을 출간했다.       홍영옥 미주한국소설가협회 회장은 “미주의 모국어 창작 소설은 한인 디아스포라의 삶과 의식을 반영한 서사 문학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미주지역의 풍부한 소재와 글로벌 의식에서 얻은 미주 한인문학, 미주 모국어 문학으로서 하나의 장르가 되고 있어 자부심이 생긴다”고 밝혔다.     이번 호에는 미주 한국문단을 장르별로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으로 초대 작품 지면을 구성했다.     초대시에는 오연희 미주한국문인협회 회장의 ‘겨울’, 고광이재미시인협회 회장의 ‘세계는 자전거 바큇살을 따라 돈다’, 안규복 재미시조시인협회 회장의 ‘고흐의 대게’, 이현숙 재미수필가협회 회장의 ‘광기로 뒤덮인 세일럼’이 수록됐다.   소설은 김수자, 김영강, 김외숙, 박은숙, 박혜자, 성민희, 연규호, 이여근, 테리사 리, 한영국, 홍영옥 등 회원 11명의 작품이 수록됐다. 이중 성민희, 박은숙, 박혜자 작가는 최근 문학상 당선으로 소설 문단에 진입했다.     홍영옥 회장이 디카시 시집 ‘내 마음속의 거울’(도서출판 작가·사진)을 출간했다. 김종회 한국디카시협회 회장은 “삶이 시가 되고 시가 삶이 되는 일상의 예술이요, 예술의 일상이라는 디카시 본연의 지향점을 잘 드러냈다”고 평했다. 미주한국소설 협회 홍영옥 미주한국소설가협회 오연희 미주한국문인협회 협회 회원

2024.12.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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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소설가협 줌강의…손홍규 소설가 초빙

미주한국소설가협회(회장 홍영옥)가 손홍규(사진) 소설가를 초빙해 13기 줌강의를 진행한다.     주제는 ‘단편소설 창작하기’로 10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린다.     홍영옥 미주한국소설가협회 회장은 “이상문학상을 받은 손홍규 작가가 단편소설 창작에 대해 강의한다”며 “손 작가의 강의를 들은 미주지역 소설가 지망생들이 작가의 꿈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강사로 초빙된 손홍규 작가는 2001년 ‘작가 세계’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해 노근리 평화문학상, 백신애 문학상, 오영수 문학상, 채만식 문학상, 이상문학상을 받았다.     ▶문의:(213)700-6667미주소설가 손홍규 손홍규 소설가 홍영옥 미주한국소설가협회 미주지역 소설가

2024.04.0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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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국소설 2023 출간…회원 작품 11편 등 수록

미주한국소설가협회(회장 홍영옥)가 ‘2023 미주한국소설(곰곰나루·사진)’ 제13호를 출간했다.     권두언으로 문학평론가 김종회 중국 연변대학교 석좌교수의 20년 세월을 격한 미주 ‘소협’ 외 초대시에 박인애 시인의 ‘생을 깁다’, 초대 수필에 김동찬 작가의 ‘무서운 아내’, 초대 소설에 손홍규 작가의 ‘봉섭이 가라사대’, 한혜영 작가의 ‘분화구를 보다’가 수록됐다. 이외 강금순, 김수자, 김외숙, 박종진, 손용상, 신순호, 신재동, 이여근, 정은실, 주숙녀, 한영국 등 회원 소설가들의 11편의 작품이 실렸다.     홍영옥 미주한국소설가협회 회장은 “소설은 사랑이고 생명이며 힘의 원천”이라며 “K콘텐츠, 디아스포라, 한국소설이 세계 속에 스며들고 있다”고 밝혔다.       협회는 제14호 원고를 모집한다. 원고 마감은 내년 1월31일이다. 또 소설가로 등단을 원하는 미래 작가들에게 작품 발표 기회를 제공한다.       ▶문의: [email protected] 이은영 기자미주한국소설 회원 홍영옥 미주한국소설가협회 회원 작품 회원 소설가들

2023.12.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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