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 롱비치 항구(Port of Long Beach)에 입항한 대형 화물선에서 컨테이너 수십 개가 바다에 떨어지고, 선체에 남은 컨테이너들도 추락 위기에 처해 미 해안경비대가 긴급 출동했다. 당국에 따르면 대만에서 미국 서부 해안으로 향하던 화물선 OOCL 선플라워(OOCL Sunflower)호는 항해 도중 최고 6미터(20피트)에 달하는 거친 파도를 만나 컨테이너 32개 이상을 바다에 잃었다. 지난주 롱비치 항구에 도착한 이 선박은 남은 화물의 안정성 우려로 인해 수일간 항구 외해에 대기하며 정밀 점검을 받았다. 항공 취재 영상에는 선박 위에 남은 컨테이너들이 찌그러지고 뒤틀린 채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현재 구조 인력이 항만 내 추가 추락을 막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일부 컨테이너에는 위험 물질이 포함됐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당국은 보고 있다. 이번 사고는 지난 9월 같은 항구 인근에서 화물선 컨테이너 약 75개가 바다에 떨어져 대규모 해양 오염 수습 작업이 벌어진 사고를 연상케 한다는 점에서 우려를 더하고 있다. AI 생성 기사컨테이너 롱비치 롱비치 항구 화물선 컨테이너 일부 컨테이너
2026.03.19. 13:24
캘리포니아 롱비치 항만에서 화물선의 컨테이너 수십 개가 바다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항만이 일시적으로 마비됐다. 해안경비대에 따르면 사고는 화요일 오전 9시쯤 발생했으며, 초기 추산으로 최소 67개의 컨테이너가 추락했다. 사고가 난 선박은 미시시피(Mississippi) 호로, 롱비치 항만 Pier G 터미널에 정박해 있던 상태였다. 항만 당국은 “컨테이너가 선박에서 떨어져 나가며 청정 연료 공급용 바지선이 파손됐다”며 “컨테이너 작업은 안전 확보를 위해 일시 중단됐다”고 밝혔다. 당시 영상에는 작은 선박이 마치 추락하는 컨테이너를 ‘받아내는’ 듯한 장면이 포착됐지만, 당국은 해당 선박이 사실은 미시시피 호에 연결돼 있던 청정 연료 바지선이었으며 여러 개의 컨테이너에 맞아 손상됐다고 설명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며, Pier G 인근 화물 작업은 당분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AI 생성 기사컨테이너 롱비치 롱비치 항만 화물선 컨테이너 컨테이너 더미
2025.09.09.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