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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스 화이트이글 아파트로 탈바꿈

오랫동안 시카고 한인사회에서 크고 작은 행사가 열렸던 연회장이 대규모 주택 단지로 재개발된다. 나일스의 화이트이글 연회장 부지에 아파트가 들어설 계획이다.     나일스 시청에 따르면 6839번지 노스 밀워키길에 위치한 화이트 이글 뱅큇 부지에 354세대가 들어서는 대형 주거 단지 개발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이에 앞서 지난 1967년 오픈한 화이트 이글 뱅큇은 최근 영업을 중단한 바 있다.     아파트 재개발은 노아 프로퍼티스라는 업체가 주도한다. 이 업체는 570만 달러를 투자해 부지를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업체측은 기존 시설 철거 작업 후 재개발에 들어가는데 이르면 2027년 완공될 예정이다.     재개발 계획에 따르면 총 7에이커 규모 부지에 중간 높이의 건물 4동이 건축되며 이 건물에는 아파트와 타운하우스가 들어선다. 단지 내에는 공원과 루프탑 테라스, 수영장 등이 들어서고 화이트 이글 뱅큇을 기념하기 위한 식당도 6000평방 피트 규모로 오픈할 예정이다.     현재 재개발 업체측에서는 시청으로부터 용도 변경 허가는 받았고 공중 지원 방안에 대한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다. 시청측은 투자금액이 충분하고 아파트 건설에 따른 공공 이익이 기대된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최종 승인은 나일스 시의회가 하게 된다.     한편 최대 15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한 화이트이글 뱅큇은 지역 사회 명소로 널리 알려졌다. 특히 폴란드 커뮤니티 소유로 오랫동안 명맥을 유지하면서 레흐 바웬사 폴란드 대통령,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지미 카터 대통령이 참석한 행사가 열리기도 했다.     시카고 한인사회에서도 한인회장 이취임식과 연말 송년 모임이 자주 열리기도 했다. 화이트이글에서 격월로 열렸던 의류쇼의 경우 인근 투이길에 위치한 호텔로 장소를 변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카고 #한인사회 #부동산재개발     Nathan Park 기자화이트이글 아파트 화이트이글 연회장 아파트 재개발 아파트 건설

2026.01.2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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