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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불' 웃도는 인형 노렸다…화장품 매장 털려

중국산 인형 ‘라부부(Labubu)’가 인기를 끌면서 이를 노린 절도 사건이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에서 발생했다.   오렌지 카운티에 위치한 화장품 매장 ‘메이크업 샤크(The Makeup Shack)’는 지난 4일 오전 5시경 절도범들의 침입을 받았다. 매장 주인에 따르면, 침입한 용의자들은 온라인에서 1,000달러까지 거래되는 라부부 인형을 노리고 침입한 것으로 보인다.   감시 영상에는 어두운색 SUV 차량이 매장 인근에 정차한 뒤, 후드티를 입은 용의자 두 명이 사무실 내부를 뒤지는 장면이 포착됐다. 용의자들은 라부부 인형 여러 개와 금고, 전자기기 및 일부 개인 물품을 훔쳐 달아났다.   경보 시스템은 작동했지만,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범인들은 도주한 상태였다.   ‘라부부’는 중국의 팝마트(Pop Mart)에서 제작한 인기 캐릭터 인형으로, 소셜미디어 상에서 큰 인기를 끌며 수집가들 사이에서 프리미엄이 붙는 품목이다. 팝마트는 지난해 매출이 18억 달러를 넘어서며 급성장한 바 있다.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으며, 용의자들의 신원이나 차량 정보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AI 생성 기사화장품 인형 화장품 매장 매장 인근 매장 주인

2025.06.07.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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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이디아 백화점에 또 떼강도…괴한 5명 화장품 매장 털어

남가주 일대에서 떼강도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에는 아케이디아의 한 백화점이 당했다.   아케이디아 경찰국은 22일 오후 1시 10분쯤 샌타애니타 몰의 메이시스 백화점에서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소 5명의 절도범은 백화점 내 디올 화장품 매장에서 고가의 향수와 화장품 등을 훔쳐 달아났다.       실시간 사건·범죄 추적 앱 ‘시티즌’에 게시된 영상 속에서 절도범들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직원이 있는 앞에서 물품을 검은색 봉투에 쓸어담고 유유히 빠져나갔다. 이후 절도범들은 검은색 세단을 타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용의자를 수색 중이며 목격자의 신고(626-574-5151)를 당부했다. 이날 사건으로 인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17일 캐런 배스 LA시장은 지역 경찰 및 사법 기관들과 함께 떼강도·절도범을 추적하기 위해 테스크포스(TF)팀을 구성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예진 기자백화점 떼강도 화장품 매장 메이시스 백화점 디올 화장품

2023.08.23. 22:52

세포라 매장 턴 4인조 강도단 공개수배

    백주 대낮에 유명 화장품 매장에 들어가 다수의 상품을 훔쳐 달아난 4인조 강도단에 대해 경찰이 공개수사에 나섰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2일, 남성 2명과 여성 2명으로 구성된 4인조 강도단이 지난달 26일 오후 6시 5분경 칼라바사스 소재 4000블록 커먼스 웨이에 있는 화장품 매장에 들어오는 장면이 찍힌 감시 카메라 사진을  공개하고 시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사진을 보면 한 남성 용의자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야구모자에 나이키 상표의 후드가 달리 스웨트셔츠를 입고 있다. 다른 남성 용의자는 짙은 색 반바지에 흰색 티셔츠와 자켓을 입고 머리에는 붉은색 야구모자를 썼다.   한 여성 용의자는 옅은 파란색 긴소매 스웨터와 같은 색상의 반바지를 입고 있고 다른 여성 용의자는 큰 핸드백을 메고 있다.   이들은 다수의 향수 제품을 계산도 하지 않고 가져나갔다고 수사당국은 밝혔다.   피해 매장은 이날 피해액이 1957달러라고 보고했다.   관련 제보는 LA 카운티 셰리프국 말리/로스트힐스 지서의 로페즈 형사에게 하면 된다. 전화번호는 (818) 878-1808이다.  김병일 기자공개수배 강도단 4인조 강도단 화장품 매장 피해 매장

2023.05.0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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