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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X 환승센터 내달 6일 개장…터미널 직결 전철은 내년 운행

LA국제공항(LAX)과 도시철도 메트로를 연결하는 ‘LAX/메트로 환승센터’가 내달 6일 문을 연다. 다만 공항 터미널까지 직접 연결되는 핵심 교통수단인 ‘자동화 셔틀열차(APM)’는 내년부터 운행될 예정이다.   이번 환승센터 개장으로 메트로 K라인, C라인, 주요 버스 노선을 통해 공항 인근까지 접근이 가능해진다. APM 개통 전까지는 환승센터와 각 터미널 하층부를 잇는 셔틀버스가 1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이용객은 전철이나 버스를 타고 환승센터에 도착한 뒤, 셔틀버스로 터미널로 이동하게 된다.   APM은 당초 지난 2023년 개통을 목표로 했지만 여러 차례 연기돼 현재는 내년 1월 운행이 계획돼 있다. 총 연장 2.25마일의 고가 전철로 구성되며, 운전자 없이 24시간 운행되는 무인 전동차다.   한편, LAX/메트로 환승센터와 APM은 300억달러 규모의 LA공항 현대화 사업의 일환이다. 해당 사업에는 활주로, 진입도로, 렌터카 통합시설 개선 등이 포함되며, 2028년 LA올림픽을 앞두고 공항 접근성과 교통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 추진되고 있다. 정윤재 기자 [email protected]환승센터 터미널 lax 환승센터 터미널 직결 내년 운행

2025.05.27.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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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부지에 대형 환승센터 추진

다운타운 인근에 대규모 대중교통 환승센터를 설립하는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   샌디에이고 정부기관협의회(SANDAG)가 최근 밝힌 바에 따르면 환승센터 설립이 고려되고 있는 곳은 올드타운 주립공원에 인접해 있는 해군 부지로 면적만 70에이커에 달한다.     이 지역은 트롤리와 여러 노선의 버스가 지나는 곳으로 특히 국제공항과도 가까와 대규모 환승센터의 설립 대상지로 이미 오래전부터 물망에 올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SANDAG은 이 프로젝트의 원만한 진행을 위해 해군과 이미 협상을 시작했고 해군측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해군 남서부지역 사령부의 데니스 케크 수석국장은 “메이저 환승 센터 건설은 국제공항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결해 줄 뿐만 아니라 로컬 경제와 고용 시장에도 큰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해당부지의 보상문제가 이 프로젝트의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구체적은 협상과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SANDAG은 해군부지에 환승센터를 짓는 프로젝트 외에 다운타운 B 스트리트 부두 인근의 항만 본부건물 부지를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송성민 기자샌디에이고 환승센터 샌디에이고국제공항

2021.12.07.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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