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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뉴욕한인경제단체협 회비 인상

대뉴욕한인경제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가 물가상승 등을 반영, 협의회비를 인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협의회는 5일 베이사이드 거성 식당에서 12월 정기 월례회를 열고, 각 협회 동향을 공유하고 내년 재정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한 협회장들은 "협의회가 생긴 후 오랜 시간 동안 고정된 협의회비를 받았는데, 물가상승에 비례해 당연히 올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입을 모았다. 논의 결과 이날 협의회는 만장일치로 내년부터는 회비를 200달러로 올리기로 했다.     다음 달 개최될 예정인 신임 의장 이취임식 역시 예년과 달리 입장료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역시 물가 상승 때문에 이취임식에 필요한 각종 음식 등을 준비하는 데 비용이 더 든다는 판단에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협의회 구성원들이 추후 지속 상의하기로 했다.     모니카 박 협의회 의장은 "임기를 마무리 짓는 올해 마지막 월례회로, 올 한 해 각 협회장과 협회에서 많은 수고가 있다는 점을 알고 있으며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는 아시안아메리칸연맹(AAF) 관계자가 참석해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업종 등록과 마케팅 지원 방안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앞으로 마케팅 전문가와 세미나도 진행하고, 소상공인들이 눈여겨봐야 할 음식물 쓰레기 배출 규정 등에 대해서도 공유할 예정이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대뉴욕한인경제단체 회비 반영 협의회비 회비 인상 협의회 구성원들

2023.12.06. 21:35

[김수연 기자의 스마트 쇼핑] 코스트코·샘스클럽, 회비 안 내고 쇼핑

창고형 할인마트 코스트코와 샘스클럽에서 회비를 내지 않고 쇼핑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코스트코 회원권을 보유한 지인에게 충전식 카드인 ‘코스트코 숍 카드(Costco Shop Card)’의 구매를 부탁하면 된다. 카드는 밸런스 0달러인 상태로 집으로 배달되고, 코스트코 매장에서 원하는 금액을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코스트코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 카드는 구매 품목에 제한이 없고 주유결제도 가능하다. 단 매장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다. 업체는 ‘코스트코 숍 카드’가 학교를 다니는 자녀에게 식료품비와 개스비를 해결하게 해 주는 제한된 데빗카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월마트 소유의 샘스클럽은 9월 11일까지 클럽 회비(45달러)를 먼저 내고 가입하면 72시간 내로 인스턴트 세이빙을 통해 샘스클럽 회원 계좌로 낸 회비를 돌려준다. 다만, 회원 가입일로부터 60일 안에 45달러 이상 쇼핑해야 한다. 주의할 점은 ▶술 ▶우유 ▶담배 ▶개솔린 소비 시에는 인스턴트 세이빙 혜택이 적용되지 않고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     샘스클럽은 백투스쿨 특별 세일도 실시한다. 첫 해 회원권(55달러)을 14.99달러에 살 수 있고 회원 가입 후 10달러 상당의 전자 상품권도 선물을 받을 수 있다. 결국 4.99달러로 회원이 되는 셈이다. 두 회원권 모두 18세 이상의 새 고객에게만 해당되고 일 년 후 멤버십이 자동 갱신된다.     김수연 기자김수연 기자의 스마트 쇼핑 코스트코 회비 코스트코 회원권 코스트코 매장 코스트코 웹사이트

2022.08.2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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