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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차기 회장 물밑 경쟁…LA평통 중앙대 출신들 물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22기 자문위원 후보자 추천이 마감됐다. 정원에는 다소 밑돌았지만, LA와 오렌지카운티·샌디에이고(OCSD) 협의회의 차기 회장 선출을 둘러싼 물밑 경쟁이 뜨겁다.   22일 LA평통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마감된 22기 자문위원 후보 접수는 정원(LA 약 130명, OCSD 약 90명)에 다소 못 미쳤다. 민주평통 사무처는 청년과 여성 위원을 중심으로 국민참여 공모 등을 통해 보강할 예정이다. 차기 자문위원 임기는 11월 1일부터 시작된다.   LA협의회에서는 중앙대 출신 인사들이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21기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양학봉 고문, 임종택 고문, 장병우 상임부회장이 차기 회장 후보로 물망에 올랐다. 한 후보자는 “해외 민주평통은 진보와 보수를 아울러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여론을 대통령과 사무처에 전달하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OCSD협의회에서는 곽도원 미주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 회장과 임천빈 샌디에이고 한인회 명예회장이 경쟁 구도를 이루고 있다.   민주평통 사무처는 22기 자문위원 최종 명단을 10월 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민주평통 차기회장 민주평통 차기회장 미주지역 민주평통 회장 물밑경쟁

2025.09.2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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