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기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 출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회장 박준형)가 19일 버지니아 폴스처치 소재 메리엇 페어뷰 호텔 메인룸에서 출범식을 갖고 힘차게 출발했다. 조기중 총영사와 이재수 미주부의장을 비롯해 평통위원과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출범식에서 제22기 워싱턴협의회를 이끌어 갈 신임 회장으로 박준형 전 간사가 취임했다. 구성된 제22기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는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 간 평화.공존의 한반도를 만들기 위해 워싱턴 지역 내 평화통일 의견 수렴 및 분위기 조성 등 다양한 통일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박준형 신임 회장은 취임사 겸 환영사에서 “워싱턴은 세계 외교의 중심지이자 한미동맹의 심장부”라며 “앞으로 2년 간 동포사회와 함께 통일 공감대를 확산시키며, 차세대가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평화 네트워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워싱턴협의회 민주평통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 회장 박준형
2025.11.20.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