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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난데일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경축식이 애난데일 한인타운 인근 버지니아 코너스톤교회 대예배실에서 개최했다. 버지니아한인회(VSOK, 회장 우태창)가 주최하고 US워싱턴한인회(회장 신동영),  워싱턴수도권한인회(회장 오마리), 메릴랜드 몽고메리한인회(회장 김용하), 메릴랜드 프린스조지한인회(회장 이옥희)가 후원한 행사에는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오전 11시 최성민 목사의 개회 기도를 시작으로 국민 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오마리 회장 기념사, 신동영.이옥희 회장 축사, 김용하 회장 선창의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마리 회장은 기념사에서 “광복이 된 지가 80년이 지났지만 아직은 미완성”이라며 “진정한 광복은 남북평화통일이 이뤄질 때 완성된다”며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달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자고 말해 호응을 얻었다.   이어 축사에 나선 신동영.이옥희 회장은 “오늘은 우리 동포들과 한민족에게 뜻깊은 날이다. 80년 전 그날 목이 터져라 외쳤던 그 함성처럼 우리도 큰 소리로 그날의 감격을 되새기면서 축하하자”고 말했다.       김성한 기자 [email protected]광복절 경축식 광복절 경축식 회장 이옥희 회장 오마리

2025.08.1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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