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에 의하면 들깨는 원기를 다스리고 기침을 멈추게 하는 효능이 으뜸이라고 기록했다. 들깨는 고온에 볶아 짜서 진한 들기름으로 만들어 나물이나 채소를 버무려 내거나 혹은 가루로 내서 각종 탕이나 찌개 ,국물요리에 넣어서 섭취하는 경우가 있다. 흔히 고소한 맛에 후라이팬을 이용한 구운 요리에 들기름이 종종 사용되는데 들기름에는 오메가 3가 많아 재료를 오래 볶게되면 열에 취약한 오메가 3가 산화될 수 있기에 들기름은 저온상태의 조리에 알맞다. 들기름은 오메가-3를 듬뿍 함유하고 있어 혈압을 낮춰주고 심장 질환 개선에도 매우 도움을 준다.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도 개선해 준다.이런 효능으로 인해 공복에 생들기름을 먹는 건강법도 인기를 끌었다. 오메가-3는 몸에서 만들지 못해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필수지방산이라 몸 속 혈액을 맑게하며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기도 한다. 또한 들기름이 가지고 있는 리놀렌산 성분은 콜레스테롤의 배설을 촉진해 동맥경화 완화에도 효능을 발휘한다. 들깨의 따뜻한 성분이 몸의 차가운 기운을 다스려 기침과 가래를 멈추게 하며 꾸준히 섭취하면 손발이 냉한 체질의 체온을 올려주기도 한다. 들기름에는 눈 건강과 피부에 좋은 비타민 A와 골다공증과 면역력을유지시키는 비타민 D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아침 공복에 한 숟가락 먹는 생들기름은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혈액순환, 치매예방에 좋아 일반 가정의 손쉬운 건강 비법으로도 알려져 있다. 들기름은 공기 중에 노출되면 산패가 되는 경우가 빨리 진행되어 개봉이 되면 냉장고에 보관해야 하며 유효기간은 2개월 정도가 적당하다. 미주 한인커뮤니티 최대 온라인 쇼핑몰 핫딜에 국내에서 9월 10일 직접 짜낸 예천 어무이 생들기름이 입고됐다. 예천 어무이 생들기름은 저온압착방식으로 제조되어 오메가-3가 풍부하며 신선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특히 원산지인 예천은 내성천 지류에 속한 지역으로 사질토양과 일조량이 풍부하여 예로부터 천혜의 들깨,참깨 주산지로 유명한 곳이다 . 핫딜에서 판매하는 예천 어무이 생들기름은 공복에 짜먹기 좋은 5ml 스틱형으로 1박스에 30포가 들어 있다. 음식 조리 시에도 한 포씩 뜯어 사용하면 편리하고 여행 시에도 휴대하기 간편하다. 가격은 28.99달러. ▶어무이 생들기름 바로 구매하기 ▶문의 : 213)368-2611 hotdeal.koreadaily.com 생들기름 효능 어무이 생들기름 진한 들기름 예천 어무이
2022.09.27. 18:17
(…)“인간의 얼굴은 감정의 괄약근이다. 그것은 시도 때도 없이 자주 풀려서 문제”라며 나는 양파를 썰면서, 네가 불편해할까 봐 너스레를 떤다.// (…)정확히 몸은 그 누구의 것도 아닌 ‘눈물’을 담는 그릇이다.// 세월 따라 주름이 많이 간 그릇이 깨지기 전에 ‘눈물’이 다른 그릇으로 매일 조금씩 누구도 눈치채지 못하게 잘 옮겨지면 된다./ 휴일 늦은 저녁, 눈물이 듬뿍 들어간 나의 맛없는 요리를 맛있게 떠먹으려 너는 한참 전부터 커다란 숟가락을 들고 오직 사랑의 힘으로만 설명될 수 있는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김중일 시인의 ‘좋은 날을 훔치다-시라는 식당-’ 부분 눈물은 감정의 바로미터다. 눈물은 대체로 슬플 때 많이 나지만 기쁨이나 감동이 지나간 자리에도 눈물이 있다. 눈물이 난다는 건 오감이 자극되어 감정의 파도가 일기 때문일 터이다. 눈물에도 맛이나 밀도가 있지 않겠냐는 생각을 해본다. 슬플 때 흐르는 눈물과 기쁠 때 흐르는 눈물이 다를 것이기 때문이다. 눈물의 진정성은 믿을만하다. 눈물의 빵, 눈물의 사죄 등등은 꽤 호소력이 있다. 그래서 읍소는 과오를 용서받을 수 있는 최선책이 되기도 한다. 이별과 눈물은 떼놓을 수 없다. 이별은 눈물을 거느린다. 부모를 떠나보내는 일,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은 슬픔의 극한에 다다르는 눈물이 있다. 눈물의 이야기가 있는 삶은 한 사람의 인생을 구축하는 바탕이 되기도 한다. 크게 성공한 사람 뒤에 눈물의 빵이 있는 것은 소설구성의 3요소 중 ‘배경’처럼 효과적인 장치가 되기도 한다. 이즈음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는 가수 임영웅의 눈물로 견뎌내던 시절의 이야기는 그의 재능까지 더 돋보이게 한다. 눈물은 눈을 보호하기 위해 또는 어떤 외부자극에 의한 최루성으로 흐르지만 신체적 기능이전에 희로애락을 받아내는 감정의 그릇이다. 슬픔이 흘리는 눈물보다 환희가 주는 눈물이 더 뜨거울 때가 있다. 그래서 눈물의 양면성은 어떤 삶도 구차하지만은 않게 해주고 감정을 얽힘을 풀어주는 청량제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눈물은 소통을 위한 또 다른 언어다. 아기들은 눈물로 말을 한다. 여자의 눈물은 설득력이 있고 호신술이 되기도 한다. 이스라엘 한 연구팀에서 연구했다. 20대 남성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쪽은 여자들이 슬퍼서 흘린 눈물을, 다른 한쪽은 일반 식염수를 냄새 맡게 했다. 여자들이 슬퍼서 흘린 눈물을 냄새 맡은 그룹 남자들은 심장박동과 호흡이 안정적이 되고 남성호르몬도 줄어들어 공격성도 낮더라고 한다. 눈물로 지은, 그러나 맛은 없는 밥을 먹겠다고 커다란 숟가락을 들고 기다리는 모습을 사랑의 힘으로밖에는 설명할 수 없다는 시인의 말은 사랑의 근간은 눈물 아니냐는, 눈물 없이 사랑은 꽃피우지 못한다는 의미 리라. 나이가 들수록 눈물이 많아진다고 한다. 드라마를 보며 우는 초로의 남자들이 있다. 세상 사람이 다 불쌍하다며 슬퍼하는 여자도 있다. 울어야 할 일이 많아지는 것은 마음의 굳은살이 점점 물러지고 몸이 울음의 효능을 알게 된 때문이기도 한 것 같다. 눈물이 많다는 것은 살아온 궤적이 신산하다는 것이기도 하다. 눈물은 슬픔을 풀어주는데 으뜸이다. 마음을 정화하는 치유능력을 지닌 매혹적인 심리 기제이기도 하다. 웃음 못지않게 울음도 건강한 몸과 마음을 지켜주는 약이다. 조성자 / 시인시로 읽는 삶 눈물 효능 이별과 눈물 저녁 눈물 그룹 남자들
2022.09.27. 17:20
팬데믹 이후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 추세에 있다. 특히 일상에서 손쉽게 휴대하고 먹기 쉬운 간식처럼 이용할 수 있는 액상이나 젤리형 건강식품이 인기다. 셀프 메디케이션 트렌드와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속으로 피로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대한 건강기능 신제품들은 앞으로도 시장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새로 출시되는 건강기능식품들은 효능과 맛은 기본이고 감각적이고 러블리한 디자인 패키지 역시 소비자들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게다가 특정 계층을 겨냥한 전문 브랜드의 건강기능식품들이 제품의 속성에 따라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은 다양하게 넓어졌다. '바나나맛 우유' '아이스크림 투게더' '메로나' 등 대한민국 국민식품을 탄생시킨 빙그레는 지난 2019년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비바시티'를 출시하며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28세-35세 여성을 타깃으로 한 빙그레의 비바시티 제품들은 맛있으면서도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으로 국내시장 여성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미주 한인커뮤니티 최대 온라인 쇼핑몰 핫딜에서는 빙그레 비바시티입점기념으로 멀티비타민 3종 세트를 특별 할인 판매한다. 3종 세트는 멀티비타민 눈건강 젤리 면역 젤리로 구성됐다. 멀티비타민은 에너지 대사를 돕는 비타민 B군 뼈 건강에 이로운 비타민D 그리고 항산화 작용에 좋은 비타민 C와 비타민 E가 주성분을 이루고 있다. 비타민 B군은 체내 에너지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어 활력 비타민이라고도 불린다. 대표적인 항산화 영양소인 비타민C는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햇빛 비타민이라고 불리우는 비타민D는 뼈의 형성과 유지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영양소다. 착색료가 첨가되지 않은 상큼한 레몬 맛이 일품이다. 눈건강에 빠져서는 안 될 영양소는 루테인이다. 루테인은 눈 망막의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의 구성물질로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하여 맑고 건강한 눈 관리에 도움을 준다. 특히 루테인은 우리 몸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외부로부터 보충되어야 하는 중요한 성분이다. 비바시티 눈건강 젤리에는 블랙베리 농축액블랙커런트 농축액 블루베리 농축액 스트로베리 라즈베리 크랜베리 농축액 아사이베리 등 7가지 베리류가 첨가됐다. 비바시티 면역젤리의 주성분은 아연인데 아연은 굴이나 조개류에 함유된 미네랄의 일종으로 인체의 정상적인 면역 기능을 위한 영양성분이다. 아연의 1일 영양성분기준치는 8.5 mg으로 미량이지만 체내의 주요 대사과정이나 생체막의 구조와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면역젤리에는 달콤한 복숭아 농축액과 칼슘 철분 산화아연 등의 미네랄 3종 그리고 비타민 8종이 함유되어 인체 활력 증진을 돕는다. 비바시티 제품들은 각각 1일 1회 2개씩만 섭취하면 된다. 업무에 지친 직장인과일과 채소 섭취 부족으로 영양 불균형이 걱정이 되는 주부에게 안성맞춤인 건강기능식품이다. 핫딜에서는 멀티미타민 젤리눈건강 젤리 면역 젤리 3종 세트는 70.99달러에 판매한다. ▶문의: (213)368-2611 hotdeal.koreadaily.com 비타민 효능 멀티비타민 눈건강 활력 비타민 건강기능식품 시장
2022.08.07. 12:22
국가나 개인이나 돈이 있어야 살 수 있다. 따라서 모두 돈을 벌려고 노력한다. 지금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오징어 게임’도 결국은 돈을 쟁취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오징어 게임’을 보는 다른 나라 사람들은 한국이 그렇게 경쟁이 심하고 살벌한 나라냐고 묻는다. 한국은 수출을 해서 돈을 많이 벌고 있다. 그래서 외국인들이 선호하고 값이 많이 나가는 물건을 만들려고 노력한다. 처음에는 가발로 시작해서 그 다음으로 운동화가 뒤를 이었고 그 후 고품질 고성능의 제품을 생산했다. 지금은 전자나 전기 상품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베네수엘라를 여행한 적이 있다. 베네수엘라는 석유가 많이 나온다. 한국보다 수십년 전에 이미 땅속으로 다니는 지하철을 만든 나라다. 하지만 내가 갔을 때 베네수엘라는 형편없었다. 돈은 넘쳐나는데 살 물건이 없었다. 돈의 가치가 너무 떨어져서 점심 한 끼를 사 먹으려면 돈을 박스에 담아 가지고 가야 했다. 은행 앞에는 돈의 가치가 더 떨어지기 전에 예금을 찾으려는 사람들로 하루종일 장사진을 이루고 있었다. 한국은 지금 물건은 많은데 이를 운반할 트럭이 올스톱 상태라고 한다. 한국은 상대적으로 디젤 연료를 사용하는 차가 많은 국가다. 디젤 연료 차량에는 요소수를 사용해야 하는데 중국이 수출을 끊으면서 극심한 부족을 겪고 있다고 한다. 암모니아와 정제수를 섞으면 요소수가 된다고 한다. 한국은 이렇게 만들기 쉬운 요소수를 더이상 만들지 않았다. 돈을 주고 수입해 쓰면 되기 때문에 굳이 만들 필요가 없었다. 이제는 돈을 주고 살 수가 없게 됐다. 돈의 효능은 돈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이나 서비스가 있을 때에만 유용하다. 돈으로도 살 수 없으면 돈은 무용지물이 된다. 서효원·LA독자 마당 효능 오징어 게임 디젤 연료 고품질 고성능
2021.11.11. 1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