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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렉서스 100만대 리콜…후방 카메라 오작동 결함

  도요타와 렉서스가 대규모 리콜에 나선다.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지난 5일 도요타가 국내 약 100만여 대의 차량을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 차량은 일부 2022년~2026년형 도요타(bZ4X, 캠리, 크라운, 크라운 시그니아, 그랜드 하이랜더, 하이랜더, 랜드 크루저, 미라이, 프리우스, RAV4, 시에나, 벤자) 및 렉서스 브랜드(ES, GX, LC, LS, LX, NX, RX, RZ, TX)그리고 일부 스바루 솔테라 모델이 포함됐다.     도요타에 따르면 리콜 대상 차량들은 후방 카메라 또는 파노라마믹뷰(사진) 시스템 오류로 인해 후진 중 화면이 멈추거나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화면에 후방 정보가 제공되지 않으면 운전자가 후방 시야를 확보하지 못하기 때문에 사고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     이번 리콜은 도요타가 후방 카메라·파노라믹뷰 모니터 관련 결함(Panoramic View Monitor system's Parking Assist ECU)으로 이미 지난달 약 39만대를 리콜한 데 이은 추가 조치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딜러를 통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관련 내용은 고객 서비스(1-800-331-4331) 또는 NHTSA(1-888-327-4236)에 문의할 수 있으며, 리콜 대상 여부(nhtsa.gov/recalls)는 차량 ID번호(VIN)로 확인할 수 있다.   최인성 기자도요타 렉서스 후방 카메라 렉서스 브랜드 후방 정보

2025.11.0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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