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휘발유세가 1일부터 갤런당 약 1센트씩 인상됐다. 이에 따라 뉴저지주의 휘발유세가 갤런당 30.9센트에서 31.8센트로, 디젤 주유에 대한 세금은 34.9센트에서 35.8센트로 올랐다. 이는 일반 자동차 운전자가 연료탱크를 채우는 데 약 1.5달러를 추가로 지불해야 함을 의미한다. 주 재무국은 세금 인상 배경에 대해 “지난 회계연도 휘발유 판매량이 재택근무와 차량 연료 효율 증가로 인해 2016년 대비 10% 줄었다”고 설명했다. 뉴저지가 휘발유세를 인상한 것은 2020년 10월 이후 처음이며, 인상된 휘발유세는 도로와 교량의 개선 및 유지 자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윤지혜 기자휘발유세 뉴저지 휘발유세가 갤런당 뉴저지 휘발유세가 세금 인상
2023.10.01. 17:33
오는 10월 1일부터 뉴저지주의 휘발유세가 갤런당 1센트 인하된다. 29일 주 재무국 발표에 따르면 뉴저지주의 휘발유세가 갤런당 42.4센트에서 41.4센트로 내려가게 된다. 디젤 주유에 대한 세금도 지난해 49.4센트에서 48.4센트로 내린다. 주 재무국은 2021~2022회계연도의 휘발유 소비가 예상과 거의 같았고, 2022~2023회계연도의 휘발유 소비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 세금인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뉴저지주는 2016년 발효된 주법에 따라 매년 지난 1년 동안의 휘발유 사용량과 앞으로의 수요 예측 등을 기준으로 휘발유세를 조정해 10월부터 적용하고 있다. 심종민 기자뉴저지주 휘발유세 뉴저지주 휘발유세 휘발유세가 갤런당 휘발유 소비
2022.08.29.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