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드원파크 3명 피살돼 용의자 23세 남성 체포 LA 동부 지역 볼드윈파크 가정집에서 흉기 살인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졌다. 경찰은 23세 남성을 용의자로 체포했다. 볼드윈파크 경찰국은 사건이 지난 26일 오후 6시 메인 애비뉴와 펠란 애비뉴 인근 주택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남성 1명과 여성 2명으로, 모두 흉기에 여러 차례 찔린 상태로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이 현장에서 용의자를 체포했으며 피해자들과 친인척 관계인 것으로 확인했다. 현재 용의자는 살인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은 피해자 가족의 요청에 따라 피해자들의 이름과 용의자와의 구체적인 신상은 공개하지 않았다. 정윤재 기자 볼드윈 가정집 용의자 남성 흉기 살해 현재 용의자
2024.12.27. 16:12
USC 인근에서 차량 절도를 시도하던 홈리스를 학생이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17일 오후 8시 15분쯤 웨스트 28가와 유니버시티 애비뉴 인근에서 여러 대의 차량 절도를 시도하던 30대 남성 홈리스가 흉기에 찔려 숨졌다. 이번 사건에서 칼을 휘두른 학생은 USC에 재학 중인 아이번 가예고스(19)로 밝혀졌다. 당국은 가예고스와 그의 친구 2명이 차량 탈취를 시도하던 남성들과 말다툼을 빚게 됐고, 그 과정에서 남성에게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가예고스가 남성을 찔렀다고 시인하면서 목격자에서 용의자로 바뀌었다고 전했다. 가예고스는 차량 절도범이 총을 갖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경찰은 현장에서 회수된 총은 없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가예고스는 친구들과 경찰이 올 때까지 현장에 남아 있었으며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또한 범죄 전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예고스는 200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채 수감되었다. 장수아 기자 [email protected]차량절도 홈리스 usc학생 차량절도 흉기 살해 남성 홈리스
2024.06.18. 20:37
엘 세레노 지역에서 고등학생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다른 한명에게도 공격을 가했던 용의자가 8일 오전 경찰과 대치극 끝에 체포됐다. 경찰 당국은 이날 오전 7시경 알함브라에 있는 용의자 집을 포위했고 용의자는 이에 바리케이드를 치며 대치했다. 대치극은 2시간 이상 지속됐으나 경찰의 설득에 용의자가 응하면서 오전 9시 직후 평화롭게 마무리됐다. 용의자는 정신병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지난 3일 오후 4시 직전 엘 세레노의 한 식당 앞에서 픽업 오는 어머니를 기다리고 있던 올해 17세인 고교생 하비어 차바린을 등 뒤에서 접근해 아무 이유 없이 대형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했다. 차바린은 사건 직후 식당에 들어가 도움을 요청하다 숨을 거뒀다. 차바린은 우드로 윌슨 고등학교에서 전과목 A를 받는 우수 학생으로 오는 6월 졸업을 앞두고 있다 비극을 맞았다. 경찰은 같은 날 오후 9시 경 인근 지역에서 33세 남성이 역시 흉기에 찔린 사건도 동일 용의자가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측은 용의자가 이전 사건에서 썼던 야구모자를 쓰지 않은 것 외에는 비슷한 복장을 했고 사건 현장에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있었다는 점만 다르다고 전했다. 김병일 기자청소년 용의자 용의자 체포 흉기 살해 대형 흉기
2023.03.08.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