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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비치 웰스파고서 흉기난동, 4명 부상

    롱비치 소재 웰스파고 은행에서 30일 흉기난동으로 4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용의자를 향해 총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경찰의 총격으로 용의자나 주변에 있는 사람이 부상을 당했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ABC7 뉴스는 현장에서 사건을 목격한 증인의 발언을 통해 웰스파고 은행이 있는 곳에서 최소 두 발의 총성이 들렸고 용의자로 보이는 사람이 구급차에 실려갔다고 전했다.   경찰 측은 이날 사건으로 인한 공공 대중에 대한 위협은 없다고 발표했다.     그럼에도 사건 현장 주변 도로는 증거 수집 등을 위한 수사 관계로 폐쇄 조치됐다.   이날 사건과 관련해 흉기에 부상을 입은 사람은 모두 4명이며 이 가운데 3명은 현장에서 바로 귀가했으나 1명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병원에 간 부상자의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김병일 기자웰스파고 흉기난동 롱비치 웰스파고 웰스파고 은행 롱비치 소재

2023.05.3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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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1주 새 흉기난동 3건…타운 인근 역 등서 발생

LA메트로 지하철에서 일주새 벌써 3건의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특히 지난 6일은 한인타운 인근 역 등에서 불과 몇 시간 간격으로 2건이 한꺼번에 터져 불안감을 키웠다.   7일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6일 오후 4시 55분쯤 LA메트로 레드 라인 할리우드/웨스턴 역에서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던 피해자가 흉기로 공격당했다.   경찰 조사결과, 피해자와 용의자는 언쟁을 벌이다가 용의자가 흉기를 꺼내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날 오후 8시 20분쯤에는 지하철 내에서 사건이 일어났다. 피해자는 7가 역에서 웨스트레이크/맥아더파크역 방향 레드 라인 지하철을 타고 가던 중 공격을 당했다. 용의자는 피해자의 머리 뒤쪽과 몸 여러 군데를 공격했고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의식불명인 상태다.     경찰은 두 사건 사이에 연관성은 없다며 개별 사건으로 수사하고 있다.   또 지난 4일에도 노스할리우드 지하철역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졌다. 오후 5시 30분쯤 40대 용의자가 35세 남성을 공격한 뒤 도주한 사건으로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이 메트로 대중교통에서 강력 사건이 빈발하면서 승객 수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일부 주민들은 안전을 우려해 메트로 탑승을 기피하는 경향도 높다.     LA메트로가 최근 발표한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년간 메트로 지하철역에서의 강력 범죄는 24% 증가했다. 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한 노선은 레드 라인(687건)이 꼽혔다.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흉기난동 메트 la메트로 지하철 한인타운 인근 55분쯤 la메트로

2023.04.07. 21:34

라스베이거스 흉기난동 2명 사망…대낮 스트립서 칼 휘둘러

라스베이거스의 유명 카지노와 호텔이 밀집한 스트립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져 2명이 숨지고 6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라스베이거스 메트로폴리탄 경찰국(LVMPD)에 따르면 6일 오전 11시 42분쯤 윈 카지노리조트 인근 라스베이거스 불러바드 인도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두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LVMPD는 남성 용의자가 인도에서 흉기를 휘둘러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부상자 중 3명도 중상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남성(30대 추정) 용의자를 체포해 구금했다. LVMPD은 이 용의자가 부엌용 큰 칼을 범행에 사용했다고 전했다. LVMPD는 범행 동기를 수사 중이다.   CBS LA는 목격자 진술 등을 전하며 사건 당시 스트립 거리에 있던 관광객들이 공포에 떨었다고 보도했다. 용의자는 인도에서 갑자기 한 여성에게 돌진한 뒤 연쇄 범행을 저질렀다고 한다.     한 남성 목격자는 “길 건너편에서 한 사람이 쓰러지더니 비명이 들렸다. 곧이어 인근에 있던 사람들이 쓰러지고 또 쓰러졌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 관광객은 “라스베이거스는 많은 사람이 찾는 관광지다. 최근 들어 범죄가 자주 발생해 걱정된다”고 우려했다. 김형재 기자라스베이거스 흉기난동 라스베이거스 흉기난동 라스베이거스 메트로폴리탄 대낮 스트립

2022.10.06. 22:31

<속보>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서 흉기난동으로 8명 찔려, 2명 사망

 〈속보2〉   라스베이거스에서 유명 카지노 호텔들이 모여 있는 스트립(Strip)에서 6일 흉기 난동으로 최소 8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흉기 난동 범인은 대형 부엌칼을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으며 부상자 중 2명은 숨지고 다른 부상자들은 지역 병원으로 후송됐다.   라스베이거스 경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사건은 오전 11시 42분경 3100 사우스 라스베이거스 불러바드에서 발생한 것으로 신고가 접수됐다.   범행 용의자는 현재 경찰이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일 기자라스베이거스 흉기난동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라스베이거스 경찰 사우스 라스베이거스

2022.10.0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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