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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국내 거주 미국인에 부산의 의료관광 매력 전하다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원장 김병준)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국내 거주 외국인 커뮤니티 관계자를 부산으로 초청해 의료 및 웰니스 관광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외국인 커뮤니티 소속 미국인 16명을 대상으로, 부산의 대표 관광지와 하지정맥류 중점 의료기관 체험을 결합한 맞춤형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부산 의료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2일 참가자들은 기장 죽성 드림센터, 해동용궁사, 오륙도 갈맷길 등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도시, 부산의 매력을 체험했다.   13일에는 부산진구 서면에 위치한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를 방문해 하지정맥류 질환과 치료법, 외국인 환자를 위한 국제진료 시스템을 직접 경험했다. 최적 수준의 의료시설 라운딩과 의료용 압박스타킹 착용 체험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차별화된 시설과 외국인 환자를 배려한 인프라가 인상적”이라며 “부산은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좋아 의료 관광지로서 큰 장점이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요트 투어와 바다 관광을 통해 부산의 매력과 함께 캘리포니아의 향수를 느낄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김병준 원장은 “세계 각국의 다양한 분들께 부산의 아름다움과 선도적인 하지정맥류 치료를 소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부산 의료관광 및 하지정맥류 치료의 선도적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는 2004년 개원 이래 하지정맥류 단일 분야를 중점적으로 진료하며 2만7,000례 이상의 수술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환자 안전체계와 의료의 질을 평가하 JCI·KAHF·GHA를 모두 획득한 국내 유일의 하지정맥류 중점 의료기관으로, 현재 7개국 12개 국제거점센터를 운영 중이다. 2023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지난 5월 대한민국 최초 ESQR(유럽 퀄리티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사진설명)지난 13일 국내 거주 미국인들이 의료관광 팸투어를 위해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를 방문해 김병준 대표원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정현식 기자의료관광 흉부외과 부산 의료관광 원장 김병준 김병준 원장

2025.10.13.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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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흉부외과 의사 자격 박탈

  토론토의 한 흉부외과 의사가 여학생 13명을 대상으로 한 스토킹과 차량 내 자위 행위를 인정하면서 의사 면허가 박탈됐다.   온타리오주 의사•외과의사 협회(CPSO) 징계위원회는 지난 3월 열린 판결에서 아르멘 파라지안 박사의 행위가 심각한 전문적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그의 등록 자격을 공식 취소했다.   징계 판결문에 따르면, 파라지안은 2020년 11월부터 약 6개월간 토론토 동부 ‘비치스(Beaches)’ 지역에서 13명의 여성 피해자를 상대로 범죄적 괴롭힘을 저지른 사실을 법정에서 시인했다. 이 가운데 12명은 10세에서 15세 사이의 여학생이었다.   그는 범행 당시 흰색 지프 차량을 몰며 피해자 인근을 천천히 주행했고,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척하며 피해자들을 촬영하거나 관찰하려는 의도를 드러낸 것으로 조사됐다. 법정에 제출된 사실 인정 문서에는 “피해자들은 그의 행동에 위협을 느꼈고, 피고인은 이 같은 행위가 불쾌감과 두려움을 유발할 수 있음을 인식하고도 행위를 지속했다”고 명시됐다.   또한 그는 주거지 인근에 정차한 차량 안에서 자위를 하다 성인 여성에게 적발되었으며, 이 같은 행위는 수년 전부터 해당 지역에서 목격된 흰색 지프 차량 관련 노출 신고와도 일치한다고 판결문은 전했다.   한 피해자 어머니는 피해 진술문에서 “아이와 함께 병원을 찾는 것조차 불안하다”며 “의료진이라는 이유로 가졌던 신뢰가 완전히 무너졌다”고 호소했다. 다른 피해자 가족은 “딸아이가 언제나 뒤를 돌아보며 불안에 떨고 있다”고 전했다.   징계위원회는 “환자들은 치료와 보호를 위해 의사를 찾는다”며 “이번 사건은 의료계 전체에 대한 신뢰를 훼손했으며, 자격 박탈은 그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형사 사건과 관련해 파라지안은 이미 3년간의 보호관찰 및 재활 조건을 이수한 상태다. 하지만 협회와 본인 모두 면허 박탈이 합당한 징계라는 데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영택 기자 [email protected]흉부외과 토론토 흉부외과 의사 자격 박탈 의사 면허

2025.05.13. 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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