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반세기를 맞은 뉴욕의 후러싱제일교회(담임 김정호 목사)가 어려움에 처한 한인 교회들을 돕기 위해 10만 달러 규모의 ‘희망나눔 마중물’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재정적·환경적 어려움 속에서도 사역을 이어가는 교회들을 격려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총 10만 달러 예산이 배정된 이 프로젝트는 의미 있는 사역 프로젝트를 공모 받아, 선정된 각 단체에 최대 5000달러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후러싱제일교회 측은 “단순한 일회성 후원이 아닌, 새로운 출발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 교회는 과거에도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악기 교육 기회를 제공해 창단된 청소년 오케스트라, 청년 예배 활성화, 장애인 예배 지원 등 다양한 사역을 지원하며 지역 사회와 다음 세대를 위해 기여해 왔다. 이번 50주년 기념 프로젝트 역시 한인사회 내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교회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가능하며, 접수된 신청서는 교회 50주년 기념사업위원회가 심사할 예정이다. 김정호 담임목사는 “많은 교회와 단체들이 품고 있던 사역을 실현해 지역 사회를 풍성하게 섬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후러싱제일교회 희망나눔 후러싱제일교회 희망나눔 프로젝트 지원 희망나눔 마중물
2025.03.31. 20:20
오렌지카운티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CTS 아메리카 미션콰이어(이하 CTS 합창단, 단장 김은희·김행걸)은 지난 27일 포모나의 인랜드 교회(담임목사 안환)에서 한국의 장애인 복지법인 거제도 애광원을 돕기 위한 희망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여성, 혼성 합창과 라이언 김씨의 특송 등 총 16곡의 찬양곡이 연주된 이날 공연엔 130여 명이 참석했다. CTS합창단 측은 “오는 10월 단원 50명이 한국을 방문해 애광원을 후원하고 거제시민회관, 포항중앙장로교회, 서울영락교회에서 공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창단된 CTS 합창단은 풀러턴의 CTS 아메리카 기독교 TV 산하 합창단이다. 문의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희망나눔 장애인 희망나눔 콘서트 장애인 복지법인 합창단 단장
2023.08.29. 7:00
오렌지카운티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CTS아메리카 미션콰이어(단장 김행걸·김은희)가 오는 27일(일) 오후 6시 포모나의 인랜드교회(1101 N. Glen Ave)에서 한국 장애인 복지법인 거제도 애광원 후원을 위한 희망나눔 콘서트를 연다. CTS 아메리카 미션콰이어 측은 이번 찬양 콘서트에 관해 “미주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와 한국 장애인 단체의 가교 역할을 하고, 찬양을 통한 선교 봉사 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그들을 돌보는 이들의 수고를 위로하며 예수님의 마음을 서로 나누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또 지역 교회와 한인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했다. CTS 아메리카 미션콰이어는 풀러턴에 본사를 둔 CTS 아메리카 기독교 TV의 산하 합창단이다. 콘서트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951-552-4151, 714-209-8886)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희망나눔 장애인 희망나눔 콘서트 cts아메리카 미션콰이어 아메리카 기독교
2023.08.21. 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