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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편의점 2곳 잇따라 털려…20분 간격 3인조 무장 강도

LA 지역 편의점 2곳에서 약 20분 간격으로 무장 강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KTLA에 따르면 첫 번째 강도 사건은 지난 29일 오후 11시 45분쯤 글래셀파크 지역 노스 샌퍼낸도 로드와 플레처 드라이브 인근의 세븐 일레븐에서 발생했다. 이 매체는 권총으로 무장한 남성 3명이 편의점에 들어와 직원들을 위협한 뒤 물품을 훔쳐 흰색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고 30일 보도했다.   이후 20분 뒤, 약 3마일 떨어진 실버레이크 블러바드 인근의 또 다른 세븐 일레븐에서 비슷한 범죄가 발생했다. 이 사건에서도 권총을 소지한 남성 3명이 물품을 강탈한 뒤 흰색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 현장에서 주차장에 버려진 금전 등록기가 발견됐으며, 현재까지 체포된 용의자는 없다. 경찰은 두 사건의 용의자와 차량이 비슷한 점에 주목하고 있으나, 동일범의 소행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강한길 기자세븐일레븐 la지역 la지역 세븐일레븐 흰색 차량 동일범 소행

2024.12.30. 20:26

고급차만 골라 앞유리를 벽돌로 박살내는 여성, 왜

 뚜렷한 이유 없이 벽돌로 고급차의 앞유리를 격렬하게 부수는 여성을 포착한 동영상이 공개돼 이 여성이 누구인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달 28일 오후 5시쯤 베니스의 버나드 애비뉴에서 한 여성이 흰색 폭스바겐 티구안에서 내려 벽돌을 들고 길가에 주차된 포르쉐 카이엔 앞으로 걸어갔다. 여성은 포르쉐의 앞유리를 벽돌로 여러 차례 내리쳤다. 얼마 후 여성은 벽돌을 집어 들고 자리를 떠났다. 이 모든 장면은 피해 차량의 블랙박스와 주변 CCTV에 고스란히 녹화됐다. 피해차량의 앞유리를 수리하던 정비공이 같은 날 시티즌 앱에 게시된 동영상을 발견했는데, 이 동영상에는 비슷한 옷을 입은 여성이 같은 흰색 차량에서 내려 LA 서부의 캠든과 라그랜지 애비뉴에 주차된 테슬라로 보이는 차량의 앞유리를 부수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이 여성은 또 벽돌을 도로 가져간다. ABC7에 따르면 피해차량의 소유주 카테리나 마이어는 "그 여성이 벽돌을 들고 떠나는 모습이 영상에 찍혔고, 실제로 제 사건 이전에 그런 일이 있었던 것 같다. 그녀는 다음 공격을 위해 벽돌을 집어 들고 자신의 차로 돌아간 것 같다"고 말했다. 마이어는 "아무 차량이나 부수는 것 같지는 않고, 고급 차량만을 노린 것 같다. 벽돌을 든 미친 여성에 대해 걱정할 필요 없이 안심하고 길가에 주차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동영상을 본 사람들은 이제 이 엽기적인 범죄의 표적이 된 다른 사람들이 더 있는지 궁금해하고 있다. 경찰은 이 여성이 또다시 범행을 저지르기 전에 체포하기 위해 시민 제보를 당부했다.  고급차 앞유리 흰색 차량 고급 차량 포르쉐 카이엔

2024.04.0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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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웨이서 차량간 총격으로 여성 1명 부상

  프리웨이에서 차량간 총격사건이 발생해 여성 1명이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22일 오후 11시20분경 샌버나디노 지역 베이스라인 로드 인근 215번 프리웨이 남쪽 방면에서 차량간 총격사건이 일어났다.   피해자는 4차선 도로에서 자신의 검정색 혼다를 운전하고 있었는데 흰색 차량이 따라와 멈추더니 총을 한 방 쏘고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총알은 차 문을 뚫고 피해 여성의 엉덩이 근처 다리에 맞았다.     이 사건으로 남쪽 방면 프리웨이가 1시간10분 가량 폐쇄됐다.   경찰 측은 아직 용의자에 대한 제보나 목격자가 없다고 밝히고 이 사건과 관련한 정보가 있으면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고 전화: (909) 383-4247, M. 카리요 경관. 김병일 기자프리웨이 차량 프리웨이 남쪽 흰색 차량 피해 여성

2023.03.2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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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번 프리웨이서 역주행 차량 사고로 4명 숨져

    치노 힐스 지역 71번 프리웨이에서 19일 오전 역주행 차량으로 인한 다중 충돌사고가 발생해 4명이 목숨을 잃었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오전 2시30분경 치노 힐스 파크웨이 인근 남쪽 방면 도로에서 일어났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최소 1대의 차량이 완전히 화염에 휩싸인 것을 목격하고 이 화재를 진화하는 동시에 차에 있는 사람을 구하려고 시도했지만 결국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에는 최소 4대의 차량이 관련됐고 희생자들은 2대의 차량에서 나왔다. 숨진 이들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날 사고는 남쪽 방면 카풀 레인을 북쪽으로 역주행하던 흰색 차량이 마주오던 검정색 차량과 정면으로 충돌하면서 다른 차량들까지 사고에 연관됐다.   역주행하던 차량은 충돌 직후 화염에 휩싸였으며 이 차량에 타고 있던 사람은 모두 숨졌다.   1명의 부상자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사고를 유발한 차량이 이날 왜 역주행을 했는지, 운전자가 운전 당시 약물 등을 흡입한 상태였는 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날 사고로 그랜드 애비뉴와 치노 힐스 파크웨이 사이 구간이 사고 현장 수습 및 조사 관계로 수 시간 동안 폐쇄됐었다.  김병일 기자프리웨이 역주행 역주행 차량 검정색 차량 흰색 차량

2023.03.2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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