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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나서 소방대원 폭행하고 경찰차 들이받은 여성, 왜?

가디나에서 소방대원을 폭행하고 차량을 들이받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LA소방국에 따르면 지난 21일 정오쯤맨해튼비치 불러바드에 차량 충돌 신고가 접수됐다. 목격자가 공개한 영상에는 한 히스패닉 여성이 소방국 차량에 탑승한 소방대원을 향해 분노하며 고함을 지르는 모습이 기록됐다.  이어 여성은 대원의 팔과 얼굴을 손바닥으로 수차례 가격했다. 당시에도 대원들은 그를 진정시키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은 이후 잉글우드에 거주하는 제시카 차베즈(36)로 밝혀졌다.  목격자에 따르면 여성과 대원의 대화는 대부분 욕설이었으며 자신을 계속 따라온다며 화를 냈다. 차베즈는 이후 자신의 차에 탑승하더니 소방국 차량 주변을 계속해서 맴돌며 위험한 주행을 시작했다. 결국 그의 차량은 잠복한 경찰차와 소방국 차량에 돌진, 충돌하면서 멈춰섰다. 이에 경찰차의 후면 바퀴가 빠지기도 했다. 경찰은 차베즈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그는 폭행, 흉기 폭행, DUI 혐의를 받고 있다. 온라인 뉴스팀한인 캘리포니아 LA 로스엔젤레스 소방국 차량 차량 충돌 히스패닉 여성

2024.08.2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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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산책하던 여성 벼락 맞고 사망 [영상]

남가주 일부 지역에서 갑작스런 소나기를 동반한 여름 폭풍으로 한 여성이 산책 도중 벼락에 맞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함께 산책하던 강아지 두 마리도 숨졌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22일 오전 8시 50분쯤 샌개브리엘 강변 림뱅크 애비뉴와 마인스 애비뉴 인근 자전거 도로에서 산책 중이던 50대 히스패닉 여성과 강아지 두 마리가 숨진 채 발견됐다.   구급대원들은 현장에 도착해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여성과 강아지는 이미 숨을 멈춘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는 22일 새벽부터 시작된 천둥·번개 등을 동반한 여름 폭풍으로 인해 발생했다.     이와 함께 패서디나소방국은 벼락으로 인한 야자수 화재들도 발생했다고 전했다.   소방당국 한 관계자는 "날씨가 불안정할 때는 최대한 실내에 머무는 게 좋다"며 "정전 사태에 대비해 재난 용품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주민들에 당부했다. 디지털부피코리베 강아지 여성 사망 히스패닉 여성 산책 도중

2022.06.2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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