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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힐스도 지반침하…가스·전기 공급 중단

롤링 힐스 지역도 지반 침하로 인해 가스와 전력 공급이 중단된다.   롤링 힐스시에 따르면, 랜초 팔로스버디스 지역의 지속적인 지반 이동으로 16일 오후 3시 남가주가스컴퍼니는 롤링 힐스 지역 내 34가구의 가스 공급을 차단했다. 남가주에디슨사는 18일 오후 6시까지 51가구의 전력 공급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력은 언제든지 차단될 수 있으며, 차단이 얼마나 지속될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다.     18일(내일) 롤링 힐스의 51가구에 전력 공급이 추가로 중단될 경우, 이 지역에서 지반 이동으로 인해 전력이 무기한 차단된 가구는 총 300가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랜초팔로스버디스(RPV) 지역의 지반 침하는 2023년 봄 폭우 이후 가속화되며, 680에이커에 걸쳐 주택, 도로, 유틸리티 시설에 심각한 피해를 입혔다. 포티기시 벤드, 시뷰, 포티기시 벤드 비치 클럽 지역에서도 수십 가구가 가스와 전력 공급 중단을 겪었으며, 대피 경고와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   정윤재 기자 [email protected]롤링 힐스 지반 침하로 가스 공급 롤링 힐스

2024.09.16. 20:19

클래렌돈 힐스, 일리노이 살기 좋은 도시 1위

중서부 3개 도시가 '미국에서 살기 좋은 도시 탑25'(Top 25 places to live in the U.S.)에 포함됐다.     교육평가기관 니치(Niche)는 최근 센서스국(Census)과 연방수사국(FBI) 등의 자료를 기반으로 가족을 꾸리기 좋은 환경, 공립학교, 범죄율, 여가활동, 집 상태 등을 평가해 도시별 순위를 매겼다.     이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 서버브인 체스터브룩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중서부 지역에선 9만7000명의 인구를 가진 인디애나 주 카멜이 전체 9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시카고 서 서버브인 듀페이지 카운티의 클래렌돈 힐스(인구 8716명)는 전체 22위, 일리노이 주 1위를 차지했다.     일리노이 주 살기 좋은 도시 순위는 클래렌돈 힐스에 이어 롱그로브, 네이퍼빌, 버팔로그로브, 웨스턴 스프링스, 힌스데일, 에반스톤, 배녹번, 버논힐스, 프린터스 로우가 상위 10위권에 올랐다.     이어 오크파크, 윌멧, 인버네스, 리버우즈, 케닐워스, 노스브룩, 위넷카, 라일, 리랜드 그로브, 글렌코, 그릭타운, 킬디어, 라 그레인 파크, 리버티빌, 웨스트 루프가 11위~25위를 형성했다.   미국 전체 순위는 체스터브룩에 이어 시티센터(캘리포니아), 펜 웨인(펜실베이니아), 하우서빌(펜실베이니아), 커튼우드 크릭 사우스(텍사스), 아드모어(펜실베이니아), 로스 알라모스(뉴 멕시코), 하이드 파크(플로리다), 카멜, 그레잇 넥 플라자(뉴욕)가 2위~10위를 형성했다.   미시간 주 랜싱의 서버브인 오케모스(인구 2만4000명)는 전체 12위로 카멜, 클래렌돈 힐스와 함께 탑25에 포함됐다.     Kevin Rho 기자일리노이 힐스 힐스 일리노이 도시별 순위 도시 순위

2022.03.2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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