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가능주택 건설 규제 없애라”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위원회가 저소득층과 중산층이 ‘경제적으로 구입가능한 주택’ 건설을 촉진하기 위해 각종 규제를 조사하도록 명령했다. 수퍼바이저위원회는 브라이언 힐 총무국장에게 향후 6개월 내에 규제 혁파를 위한 보고서 제출을 요구했다. 이 명령 결의안에는 카운티 유일의 공화당 소속 수퍼바이저인 팻 헤리티도 찬성했다. 페어팩스 카운티는 오는 2034년까지 경제적으로 구입가능한 주택 1만채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퍼바이저위원회는 교회 등 종교단체가 소유한 토지에 대규모 주택 단지 건설을 허가하기 위해 각종 규제를 제거해달라고 주의회에 청원했다. 페어팩스 카운티의 애난데일에서는 퍼스트 크리스챤 교회 등이 보유한 토지 내에 주택 단지 건설이 추진되고 있으나 각종 규제에 발목이 잡힌 상태다. 이밖에도 프랭클린 팜 지역과 던 로링 지역의 교회 내 토지를 대상으로 주택건설 프로젝트가 계획 중이다. 전문가들은 규제를 철폐하고 건설 촉진책을 마련한다면 1만채 건설계획은 쉽게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옥채 기자 [email protected]구입가능주택 건설 구입가능주택 건설 주택건설 프로젝트 1만채 건설계획
2025.09.16.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