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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타모니카 화재 발생, 인근 10번 프리웨이 동쪽 방향 전면 통제

샌타모니카 인근 10번 프리웨이 동쪽 방향이 오늘(16일) 오전 화재로 인해 전면 통제됐다. 화재 발생 초기에는 양방향이 모두 통제됐으나 서쪽으로 향하는 프리웨이는 운행이 재개됐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는 오전 8시 30분 교통 상황 알림 서비스(SigAlert)를 통해 차량 통제 사실을 알렸다. KTLA 방송은 CHP를 인용, 통제 상황이 몇 시간 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패치는 이날 화재가 4번가 인근에서 오전 7시 30분쯤 발생했으며 트럭 한 대가 연루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온라인 뉴스팀샌타모니카 10번 프리웨이 화재 차량 통제

2024.10.1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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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 Fwy 재개통…방화범 수배

대형 화재로 폐쇄됐던 10번 프리웨이 LA다운타운 구간의 통행이 당초 예상보다 빨리 재개됐다.   LA타임스는 LA시내 남쪽의 10번 프리웨이 구간이 이날 밤 재개통돼 바쁜 월요일 아침 통근에 대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개빈 뉴섬 가주지사는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 캐런 배스 LA시장 등과 함께 이날 오전 폐쇄된 10번 도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밤 오픈해 월요일에 완전히 개통될 것”이라고 밝혔다.   재개통이 앞당겨지게 된 것에 대해 뉴섬 지사는 화재 이후 지역, 주, 연방 공무원과 건설 인력이 협력해 밤낮없이 긴급 조치에 나섰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하루 평균 30만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10번 프리웨이 알라메다 스트리트와 산타페 애비뉴 사이 1마일 구간은 지난 11일 도로 아래 적재됐던 대규모 목제 팔레트 화재로 폐쇄돼 통근에 큰 지장을 초래해 왔다.   당초 화재 구간을 철거, 교체할 수도 있어 폐쇄 장기화 우려가 제기되면서 지난 14일 뉴섬 지사는 3~5주 후에나 재개통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후 뉴섬 지사는 늦어도 21일까지 양방향 통행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조기 재개통 의지를 밝혔다.   한편, 가주소방국은 지난 18일 이번 화재와 연관된 것으로 파악된 남성의 사진을 공개했다.   소방국에 따르면 감시 카메라에 포착된 남성은 신장 6피트에 30~35세가량으로 검은색 후드티, 파란색 반바지, 회색 신발과 오른쪽 다리에 무릎보호대가 달린 녹색 스카프를 착용하고 짙은 색 배낭을 메고 있다.   당국은 왼쪽 다리에 화상 가능성이 있는 이 남성이 화재 발생 직후 현장을 떠나 현재 소재가 밝혀지지 않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전화(800-468-4408)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글·사진=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재개통 방화범 조기 재개통 프리웨이 구간 프리웨이 la다운타운 10번 10번 Fwy 10번 프리웨이

2023.11.1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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