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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LA카운티 주요 초·중·고 STAR 결과

학교별 가주 학력평가(STAR 프로그램) 성적이 발표됐다. CST(California Standards Tests)가 가주의 학년별 커리큘럼에 맞춰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것이라면 CAT/6(California Achievement Test, 6th Edtion)는 가주 학생들의 학업능력을 전국 학생수준과 비교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도표를 읽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학교별 성적은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8학년, 고등학교 11학년 성적을 기준으로 했다. CST성적은 영어와 수학 영역에서 우수한(Advanced) 수준에 속한 해당 학년 학생들의 비율을 %로 표시한 것이다. 따라서 이 수치가 높게 나온 학교일 수록 학교 평균 성적이 높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또 영어는 Language Arts, 수학은 초등학교의 경우 Mathmatics, 8학년은 Algebra I, 11학년은 Algebra II 성적을 기준으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가주 교육부 웹사이트(http://star.cde.ca.gov/star2008)를 참조하면 된다.

2008.08.14. 21:54

2008년 오렌지카운티 주요 초·중·고 STAR 결과

2008.08.14. 21:50

'STAR' 결과 공개…'한인학생의 힘!' 재학 많은 교육구 성적 월등

한인학생들이 밀집된 교육구가 2008학년도 가주학력평가시험에서 주 전체 평균을 크게 웃도는 높은 성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가주교육부가 공개한 가주학력평가시험(STAR)결과에 따르면 한인학생들의 재학률이 높은 학교 및 교육구가 다른 교육구에 비해 월등한 성적을 보여 한인재학률과 학교의 우수성은 비례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특히 LA카운티에서는 위트니 오렌지카운티에서는 옥스포드 고교가 학년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Advanced'로 기록된 학생비율이 각각 79%86%로 월등한 성적을 나타냈다. 이 밖에 LA의 팔로스버디스 페닌슐라 고교 라카냐다 고교와 오렌지카운티의 트로이 고교 오렌지 코스트 고교 유니버시트 고교 등도 높은 성적을 보였다. 이날 발표된 STAR 결과에 따르면 특히 중학교와 고교에서는 교육구및 학교별로 학생들이 선택하는 수학과목이 큰 차이를 보였다. 한편 가주 전체성적은 지난해에 비해 소폭 상승 5년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여전히 흑인과 라틴계 성적은 아시안 및 백인 평균에 비해 크게 떨어져 인종별 격차가 여전히 심각한 문제로 지적됐다. 김소영 기자

2008.08.1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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