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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차세대가 한인사회 이끌어야”

21희망재단(이하 재단)이 한인사회를 이끌어갈 차세대 지도자 양성을 위해 영어캠프 자원 봉사활동 참여 학생을 선발한다.     재단이 후원하는 영어캠프 자원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내년 1월 2일부터 18일까지 한국 문경에 위치한 GVCS 기독교 사립학교에서 열리는 겨울 캠프에 교사로 참여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봉사 기간이 끝나면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을 중심으로 문화유산 및 역사적 명소를 방문하는 투어를 즐길 수 있다.     21희망재단이 항공료부터 체류비, 투어 비용을 전액 지원하며, 학교 기숙사에서 숙식도 제공된다.     선발 인원은 6명이며, ▶현재 미국 내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자 ▶봉사 경험이 있고 기독교 신앙을 가진 자 ▶미국에서 출생 또는 5세 이전부터 미국에서 교육을 받은 자 등의 자격 요건을 갖춰야 한다.     황창엽 장학위원장은 “미국에서 태어나거나 어릴 때 미국에 온 차세대 한인들은 한국을 제대로 방문할 기회가 많지 않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차세대 한인들이 본인의 정체성을 찾고,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장을 만들어주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캠프에 참가한 봉사자들에게는 종료 후 자원봉사 증명서가 수여되며, 향후 GVCS 학교에서 교사로 일할 수 있는 기회도 고려된다.     변종덕 이사장은 “미국 사회는 물론, 한인사회 역시 차세대들이 이끌어나가야 하기 때문에 21희망재단은 차세대 교육을 철저히 준비해 한인사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신청서 양식은 21희망재단 웹사이트(www.21hope.org/event)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영문으로 자기소개서 및 자원봉사 이유를 작성해 이메일([email protected])로 2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11월 1일 선발자에게 결과가 개별 통지되며, 선발자들은 출국 전까지 준비 모임을 갖게 된다.     한인 차세대 지도자 육성을 위한 다른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재단은 오는 11월 23일 웨스트포인트(육군사관학교) 생도 25명을 초대해 한인 고등학생들과의 일대일 면담을 추진한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들은 21희망재단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이달 30일까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각종 문의는 전화(347-732-0503)로 하면 된다. 글·사진=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차세대가 한인사회 한인사회 발전 21희망재단 웹사이트 차세대 한인들

2024.09.3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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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희망재단 장학생 모집

21희망재단이 제5회 장학생을 모집한다.     장학생 지원 자격은 뉴욕·뉴저지·펜실베이니아·커네티컷 등 동부 5개주에 거주하는 대학 및 대학원 한인 재학생이다.   재단은 예술 및 스포츠, 문화 등 분야에서 한인의 위상을 높이고 우수성을 보인 특기생 3명을 포함한 15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2500달러씩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금 신청서와 추천서, 재학증명서와 500자 이내의 에세이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신청서는 21희망재단 웹사이트(www.21hope.org)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신청서 접수 마감은 오는 15일이며, 재단은 서류 심사 후 대상자에게 개별적으로 선발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장학금 전달식은 오는 27일 오전 11시 30분 플러싱 산수갑산2 식당에서 진행된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희망재단 장학생 21희망재단 장학생 21희망재단 웹사이트 장학생 지원

2023.12.0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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