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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DC 지지 후보들, 한인 유권자와 직접 소통

한인민주당위원회(KADC)가 2026년 예비선거를 앞두고 공식 지지 후보들과 함께 한인 커뮤니티와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KADC는 지난 14일 LA 한인타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방·주·지방정부 선거에 출마하는 총 15명의 후보를 공식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후보들이 자신의 삶과 정책 비전, 한인사회와의 협력 방안을 직접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KADC 임에스더 회장은 “미국 내 한인 인구 180만 명 중 절반 이상이 캘리포니아에 거주하고 있으며, 특히 로스앤젤레스 도시권은 미국 최대 한인 인구가 모여 있는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럼에도 한인 유권자들은 역사적으로 충분한 정치적 관심과 지원을 받지 못해왔다”며 “KADC는 후보 지지를 발표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당선 이후에도 한인사회와의 약속이 실제로 이행되는지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사라 에르난데스 캘리포니아 주상원의원 26지구 후보, 유니스 에르난데스 LA 시의원 1지구 후보, 안젤라 곤잘레스-토레스 연방하원의원 캘리포니아 34지구 후보, 제프리 프랭 LA 카운티 감정평가관 후보, 마리사 로이 LA 시 검사장 후보, 파이자 말릭 LA 시의원 11지구 후보, 마누엘 마그파피안 글렌데일 커뮤니티 칼리지 교육위원 후보 등이 참석했다.   사라 에르난데스 캘리포니아 주상원의원 26지구 후보는 “한인타운은 미국에서 창업 정신이 강하고 성실한 지역사회 중 하나”라며 “하지만 임대료 상승, 안전 문제, 범죄 증가, 까다로워지는 이민 제도 등으로 큰 부담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4·29 이후 한인타운이 보여준 연대와 회복력은 현재 캘리포니아 정치에 꼭 필요한 가치”라고 강조했다.   유니스 에르난데스 LA 시의원 1지구 후보는 “KADC의 지지를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권위주의적 위협이 커지는 상황에서 소수민족 간 연대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서로 분열되지 않고 함께 맞서야 한다”고 밝혔다.   마누엘 마그파피안 글렌데일 커뮤니티 칼리지 교육위원 후보는 자신의 성장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데 커뮤니티 칼리지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커뮤니티 칼리지 교육이 더욱 탄탄한 기반 위에서 운영되고, 지속 가능한 교육 수단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못한 휴고 소토-마르티네즈 LA 시의원 13지구 후보는 성명을 통해 “이민자 보호, 자영업자 지원, 더 안전하고 감당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모두를 위한 로스앤젤레스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공유하는 지도자들의 지지를 받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KADC가 지지한 후보 명단에는 톰 스타이어 캘리포니아 주지사 후보, 올리버 마 캘리포니아 부지사 후보, 마리아 엘레나 두라조 LA 카운티 수퍼바이저 1지구 후보, 니디아 라만 LA 시장 후보, 에스투아르도 마자리에게고스 LA 시의원 9지구 후보, 닉 멜보인 LA 통합교육구 교육위원 4지구 후보 등도 포함됐다.   KADC는 1992년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족한 민주당계 한인 정치활동 단체로, 지역·주·연방 선거에서 한인 커뮤니티의 정치 참여 확대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유권자 후보 후보 지지 34지구 후보 26지구 후보

2026.05.1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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