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식료품점 중 하나인 마리아노스()가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서버브 2곳을 포함 시카고 일원 매장 3곳의 문을 닫는다. 마리아노스측은 24일 “더욱 효율적인 운영과 장기적인 사업 건전성 확보를 위해 전사적으로 이같은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폐점 계획을 발표했다. 마리아노스는 폐점 대상 지점서 근무 중인 직원들에게는 다른 매장으로 옮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시카고 일대서 폐쇄가 확정된 마리아노스 매장은 450 해프데이 로드에 위치한 버팔로 그로브점(8월 8일), 144 개리 애비뉴에 위치한 블루밍데일점(8월 15일), 그리고 2323 캐피탈 드라이브에 위치한 글렌뷰점(8월 22일) 등이다. 마리아노스는 식품업체 ‘크로거’(Kroger)의 자회사로 최근 또 다른 식품체인 주얼(Jewel-Osco)의 모회사 앨버슨(Albertson’s)과의 합병을 추진했지만 법원에 의해 좌절됐다. 앞서 크로거측은 자사 매장 60여 곳을 향후 1년 반 동안 폐쇄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Kevin Rho 기자버팔로그로브 마리아노스 마리아노스 글렌뷰 마리아노스 매장 3곳 폐쇄
2025.06.26. 12:35
오렌지 카운티의 해변 세 곳이 18일(월) 오후 낙뢰 피해 우려로 일시적으로 폐쇄됐다. 뉴포트 비치, 씰 비치, 라구나 비치의 해변 출입구와 부두는 기상 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폐쇄된다. 국립기상청은 남가주 전역에 우박과 뇌우 경보를 발령한 상태다.오렌지 카운티 오렌지 카운티 해변 출입구 3곳 폐쇄
2024.03.18.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