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호 가주 37지구 상원의원이 2일 선서식을 마치고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최 의원은 1일 상원 의원단의 환영 만찬을 갖고 인사를 나눈 데 이어 2일 오전 취임 선서를 하고 상원에서 첫발을 내딛었다. 그는 “하원의 분위기와 달리 만찬에서 마이크 맥과이어 상원 민주당 대표와 브라이언 존스 공화당 대표가 크게 환대해줬다”며 “모두 현역 의원을 누르고 새크라멘토에 재입성했다며 놀라는 분위기가 역력했다”고 전했다. 특히 당내에서는 40만 달러 남짓한 모금으로 무려 700만 달러를 쏟아부은 정객에 맞서 승리해 ‘자이언트 킬러(Giant Killer)’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고 소개했다. 최 의원은 “돈이 중요하긴 하지만 공화당에 힘을 실어준 지역구 주민들이 진정한 승자”라며 “약속대로 한인사회를 대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현재 6개 상임위원 신청을 마치고 당내 협의를 거치고 있다고 밝혔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자이언 최석호 자이언트 킬러 자이언 킬러 37지구 상원의원
2024.12.02. 20:21
라구나우즈 한인회(회장 김일홍, 이하 한인회)가 내년 가주 37지구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최석호 전 가주하원의원 지원에 나선다. 한인회는 지난달 31일 라구나우즈빌리지 내 3번 클럽하우스에서 30여 개의 동아리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 전 의원 선거 캠페인을 돕기로 결의했다. 모임 참석자들은 각자 10명의 타인종 이웃을 설득해 최 전 의원에게 투표하도록 만들고, 37지구에 속하지 않는 이들은 최 의원에게 후원금을 보내자고 다짐했다. 데이브 민 상원의원의 연방하원 선거 출마로 공석이 될 37지구에 출사표를 던진 최 전 의원은 가주 의회 의원 120명 중 유일한 한인인 민 의원의 명맥을 잇겠다고 말했다.가주상원의원 최석호 최석호 가주상원의원 37지구 상원의원 이하 한인회
2023.08.02. 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