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광고닫기

전체

최신기사

8가에 55유닛 아파트 신축…버몬트 인근 7층 높이

LA한인타운 8가에 새로운 55유닛 아파트가 들어설 계획이다.   어바나이즈LA에 따르면 부동산 개발 업체 ‘웨스트모어랜드 로스앤젤레스 LLC’는 버몬트와 8가 인근 단독주택 부지(2941 W. 8th St.)에 7층 높이 아파트(조감도)의 개발안을 LA도시개발국에 제출했다.   업체는 해당 부지의 주택 다섯 채를 철거하고 아파트 건물을 신축할 계획이다.   접수된 자료에 의하면 아파트는 스튜디오와 1베드룸, 2베드룸으로 구성되며, 반지하 주차장에는 21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거주민들을 위한 옥상 편의시설도 설계에 포함됐다.   이번 개발은 LA시 교통 지역 재개발 인센티브(TOC)를 신청하여 기존의 용적률 제한을 초과하는 규모의 건물을 허용받는 대신, 전체 55세대 중 6세대를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 유닛으로 배정할 계획이다.   건축 설계는 한인 업체인 제이박 건축사무소가 맡았다.   한편 이 프로젝트는 승인 시 최근 타운 내 지속적인 주거 개발 확대 지역인 8가와 버몬트 애비뉴를 따라 들어서게 된다.   우훈식 기자아파트 버몬트 55유닛 아파트 버몬트 인근 아파트 건물

2025.03.14. 0:10

썸네일

타운 7가·그래머시 55유닛 7층 아파트

LA 한인타운에 55유닛 규모의 7층 높이 아파트(조감도)가 들어선다.   부동산 매체 어바나이즈LA에 따르면 16일 부동산 개발업체 그래머시 프로젝트는 LA 한인타운 그래머시 드라이브에 위치한 주택 부지에 7층 높이 아파트 신규 개발 공사 신청서를 LA시 개발국에 제출했다. 개발 부지는 현재 1920년대에 지어진 주택 두 채(708~712 S. Gramercy Dr.)가 자리하고 있다. 새로 건설될 아파트는 주차자리 28대와 유닛 55개로 구성됐다. 이 중 6유닛은 저소득층에 배정된다.   매체가 공개한 조감도에 따르면 건물 외벽은 회색 석조로 꾸며지며 옥상엔 어메니티 데크(deck)가 설치될 예정이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한인타운 드라이브 55유닛 아파트 주택 두개자리 아파트 신규

2023.02.26. 18:00

[아파트 개발 2제] 에코파크 5층 55유닛·글렌데일 5층 31유닛

에코파크와 글렌데일에서 각각 55유닛과 31유닛 아파트 개발이 잇따라 추진된다.   6일 LA 시 개발국에 따르면 에코파크 서쪽 선셋/알바라도 남쪽 블록에 5층 55유닛 아파트 건축이 이뤄질 예정이다.   현재 교회 용도로 사용되는 단독주택 부지(801 N. Alvarado St.)를 재개발하는 프로젝트로 대중교통 중심개발(TOC) 인센티브를 통해 5유닛은 저소득층에 배정한다는 계획이다.   편의시설로는 지하 2개 층으로 40대 주차장과 함께 루프톱 데크, 지상에 코트 야드 등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주변 개발이 활발해 남쪽 알바라도/켄트에는 6층 81유닛 저소득층 아파트가, 북쪽 선셋 블러바드에는 6층 170유닛 주상복합이 각각 이뤄지고 있다.   글렌데일 트랜스포테이션 센터 인근 부지(1642 Central Ave.)에도 5층 31유닛 아파트 계획안이 최근 시 정부에 제출됐다.   1920년대 지어진 단독주택 2채를 허물고 재개발하는 것으로 시에 제출된 환경영향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공사 기간은 18개월로 내년 말 이전에 완공할 예정이다.   편의시설로는 지하에 16대 주차장과 로비, 피트니스 센터, 커뮤니티 룸과 루프톱 데크 등이 설치될 계획이다. 류정일 기자아파트 개발 2제 유닛 에코파크 55유닛 아파트 31유닛 아파트 81유닛 저소득층

2022.04.06. 18:35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