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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업그레이드 신형 카니발 공개…하이브리드 트림도 출시

기아미국판매법인이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등이 업그레이드된 다목적차량(MPV) 신형 카니발(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8일 시카고 오토쇼에서 선보인 2025년형 카니발은 기존 SUV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4년 만에 전·후면 디자인이 대폭 변경됐다.     2025년형 카니발은 기아의 ‘오퍼짓 유나이티드’ 디자인 컨셉이 적용돼 2025년 쏘렌토 SUV와 같은 모던하고 볼드한 모습을 구현했다.     특히 기존의 287마력 3.5L V6 GDI 엔진 트림 이외에도 242마력 출력의 1.6L 터보 하이브리드 트림으로도 새롭게 출시된다.   하이브리드 트림은 토크가 271lb-ft로 엔진 트림보다 11lb-ft 더 높고 주행 성능과 연비를 개선하는 회생제동시스템, 코너링 응답성을 향상시키는 E-핸들링, 긴급 조향 시 차체를 제어하는 전자식 주행조향보조 장치 등이 장착된다.   신형 카니발에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2 등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 탑재되며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디지털 키 2.0 기능 등이 제공된다.   신형 카니발은 올 여름부터 시판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업그레이드 하이브리드 신형 카니발 카니발 미니밴 MPV Auto News KIA

2024.02.0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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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아시안 미디어 초청 사은 행사

기아미국판매법인(KA)이 아시안 미디어 관계자들을 초청해 송년 사은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4일 LA다운타운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행사에는 한인, 중국, 베트남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아가 후원하고 있는 프로농구팀 LA 클리퍼스의 경기를 관전했다.    KA 홍보담당 제임스 벨 디렉터는 “11개월 만에 지난해 총판매량을 초과 달성하는 데 지원해 준 아시안 미디어에 감사하다. 내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기아는 신형 3열 전기차 EV9 출시와 함께 내년에도 판매 신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사진=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아시안 미디어 아시안 미디어 기아 KIA EV9 텔루라이드 NBA LA클리퍼스 프로농구 Auto News

2023.12.1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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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년 연속 소아암 치료 지원

기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아암과 불치병 환우 치료 및 치료법 연구에 힘쓰고 있는 세인트 주드 어린이 연구병원(stjude.org) 지원에 나섰다.   기아미국판매법인(이하 KA)은 자사의 사회공헌활동인 ‘Accelerate the Good’ 일환으로 지난 16일부터 전국서 판매, 리스 되는 신차 대수에 상응하는 기부금을 세인트 주드 어린이 연구병원에 기부하는 캠페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캠페인을 통해 135만 달러를 기부해 병원의 신규 기업 파트너로 선정된 기아는 올해도 내년 1월 2일까지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최소 150만 달러 이상을 기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아는 병원과의 협력 관계를 설명하는 ‘The Season of Giving Back’이라는 제목의 30초 분량의 영상을 방송을 내보내고 있다.   KA의 스티븐 센터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수석 부사장은 “기아는 병원과 협력 관계를 이어가며 어린이들과 환아를 둔 가족들이 세계적인 수준의 치료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후원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15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판매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기아는 올해 역대 최고 실적을 바라보고 있어 지난해보다 더 큰 규모의 사회 환원 운동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KA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결식아동 구제, 어린이 질환 치료, 기아 및 노숙자 문제 지원, 자연재해 피해 구호 활동, 군인 가족 지원 등 폭넓은 분야에 걸친 사회 환원 운동을 통해 2200만 달러 이상을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낙희 기자소아암 기아 기아 판매법인 치료법 연구 세인트 주드 아동병원 KIA

2023.11.2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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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9 가격 공개…기본형 5만4900달러부터

기아의 첫 3열 전용 전기 SUV인 EV9(사진)의 가격이 공개됐다.   기아 미국판매법인은 EV9 기본형인 라이트 트림 가격이 탁송비를 제외하고 5만4900달러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215마력 출력 모터가 장착된 라이트 트림 후륜구동 모델은 DC 초급속 충전 기능, 최대 7명이 탑승할 수 있는 넓은 승차 공간, 신텍스 가죽 소재로 제작된 시트, 19인치 알루미늄 휠, 열선과 통풍 기능을 갖춘 8방향 전동 시트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라이트 롱 레인지, 윈드, 랜드, GT-라인 트림의 가격은 추후 발표된다.   기아 미국판매법인의 스티븐 센터 COO 겸 수석부사장은 “시장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EV9의 가격을 경쟁력 있게 책정해 업계에 경종을 울릴 것으로 믿는다”며 “세계적 수준의 첨단기능을 탑재한 전용 전기 3열 SUV 모델을 고객들에게 합리적 가격에 판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올 4분기 출시 예정인 EV9의 초반 물량은 한국서 수입돼 판매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의 기아 공장에서 조립, 생산될 예정이다. 박낙희 기자기본형 기아 기아 판매법인 기아 공장 EV9 KIA Auto News

2023.10.0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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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9, 3열 전기 SUV 시장 선도한다

출시 전부터 이목이 쏠리고 있는 기아의 순수 전기 SUV EV9이 공개됐다.   기아북미판매법인은 지난 27일 롱비치의 커비 스튜디오에서 한인,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안미디어들과 한인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 등을 초청해 EV9을 공개했다.     EV9 특장점 설명에 나선 기아북미법인의 상품기획 담당 마이클 와일드 디렉터는 “오늘 공개된 EV9은 최고급형인 GT라인과 기본형으로, 기아 최초의 전용 3열 전기 SUV 모델이다. 세련된 ‘오퍼짓 유나이티드’ 디자인 철학에 심플함을 가미해 출시 전부터 소비자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동급 경쟁 차종에 비해 혁신적으로 넓은 실내 공간과 다양한 첨단 프리미엄 기능이 탑재됐다”고 밝혔다.   EV9의 강력한 주행 및 충전 성능에 대해 와일드 디렉터는 “379마력에 516lb-ft 토크를 발휘하는 EV9 GT라인의 경우 정지에서 60마일 도달 시간이 5초대에 달할 정도로 가속 능력이 뛰어나다”면서 “충전 역시 800V 전력 공급이 가능해 초고속 DC 충전기를 사용하면 배터리 잔량이 10%에서 80%까지 충전되는데 최대 25분이면 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EV9은 SUV의 장점을 충분히 살릴 수 있도록 듀얼 모터 4륜주행(AWD)를 비롯해 경쟁차종인 테슬라 모델 Y, 캐딜락 릴릭, 아우디 Q8 e트론, BMW iX보다 더 길고, 넓고, 높으며 지상고도 모델 Y보다 2인치 가량 더 높은 7.8인치를 자랑한다.   또한 휠베이스도 기아 텔루라이드보다 약 8인치가 긴 122인치로 주행 안전성 및 승차감을 향상시키고 더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화물 적재 공간도 2~3열을 접게 되면 81.9 큐빅 피트에 달하며 최대 5000파운드의 견인 능력도 갖췄다.   10종에 달하는 차세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실내를 살펴보면 대형 듀얼 터치스크린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투톤 실내 무드 램프, 컬럼식 시프트 바이 와이어 변속 레버가 장착됐으며 기아 모델 최초로 터치하면 보이는 히든 타이프 터치 버튼도 선보였다.   운전석과 조수석은 전동 리클라이닝 좌석이, 2열에도 난방, 통풍 기능이 포함된 퍼스트 클래스 전동 좌석이 적용됐으며 2열은 원터치 버튼으로 접고 펴고 할 수 있다.   외관은 8개의 유광과 2개의 무광 색상, 실내는 기본형 3종, GT라인 3종의 색상 조합이 제공되며 GT라인에는 21인치 휠이, 기본형에는 20인치 휠이 각각 장착된다.   차세대 라이다 2대가 장착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탑재해 충돌 방지, 차선 변경 등 액티브 어시스트를 지원하며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OTA로 업그레이드된다.   기아북미법인 마케팅 담당 제임스 벨 디렉터는 “EV9은 올해 4분기부터 미국 시장 판매에 들어가며 내년 중순부터는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 공장에서 현지 생산될 계획”이라며 가격 등은 추후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글·사진=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기아 EV9 3열 SUV EV 전기차 KIA GT라인 Auto News NAKI

2023.07.28. 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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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 지원 나선 기아…기술 교육, 정규직 고용

기아미국판매법인(이하 기아)은 재향군인들을 대상으로 기아 테크니션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기아 군 전역자 기술 양성 프로그램’(kiavets.com)을 시행한다고 지난 13일 발표했다.     기아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각 딜러와 ERS(Educational Resource Systems)와 협력해 자격 조건이 되는 재향군인들에게 직업 전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1년 과정의 교육을 이수한 재향군인에게는 기아 서비스 테크니션으로 근무할 수 있는 수료증이 발부되며 프로그램 참여 기아 딜러에서 정규직 고용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참가자들은 교육 과정 중 필요한 공구, 장비, 차량 등에 대한 접근 권한이 부여되며 이수 기간 군인 숙소 거주 수당(GI Bill) 신청 및 수령도 가능하다.   기아의 그레그 실베스트리 서비스 운영 담당 부사장은 “재향군인들의 헌신에 늘 감사하고 있으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훈련된 테크니션들이 민간 직업을 갖고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낙희 기자재향군인 정규직 재향군인 지원 기술 교육 기아 kiavets Auto news KIA

2023.03.1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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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뉴욕오토쇼서 마케팅 2개 부문 수상

기아가 론칭한 광고 캠페인이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자동차 부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우수상을 받았다.   기아 미국판매법인에 따르면 기아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홍보한 캠페인 ‘Movement that inspires’가 EDO로부터 ‘2021년도 최고의 일반 자동차 부문 캠페인’에 선정됐다. 광고효과와 소비자 참여도를 평가, 측정하는 기관인 EDO가 처음으로 수여한 자동차 TV 광고 우수상을 기아가 차지한 것이다.     또한 기아의 첫 전기차 EV6 데뷔 행사인 ‘Times Square Takeover’가 마케팅 전문저널 미디어포스트(MediaPost)로부터 ‘최고의 인터랙티브 캠페인’에 선정됐다.   기아 미국판매법인 러셀 와거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EDO와 미디어포스트로부터 수상함으로써 미국 시장에서 기아 브랜드의 위상과 파워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박낙희 기자기아 뉴욕오토쇼 캠페인 EV6 Auto News KIA NAKI 박낙희

2022.04.19.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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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NBA 파트너십 연장 확대

프로농구협회(NBA) 공식 자동차 파트너인 기아가 독점 파트너십을 연장, 확대한다.   기아 미국판매법인과 NBA는 독점 마케팅 파트너십을 수년간 더 연장함과 동시에 여자프로농구협회(WNBA) 및 NBA G리그와도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기아는 구글 픽셀이 중계하는 NBA 플레이오프, NBA 올스타전, 유튜브 TV가 중계하는 NBA 파이널, 그리고 스테이트 팜이 중계하는 NBA 드래프트의 공식 차량을 후원하게 된다.   서머리그의 공식 파트너인 기아는 NBA가 선정하는 7개 All-NBA팀의 타이틀 파트너뿐만 아니라 WNBA의 월간 어워드와 WNBA 시즌 퍼포먼스 어워드의 타이틀 파트너로서 활동한다.   또한 NBA G리그에서 시즌 말에 수여하는 퍼포먼스 어워드의 타이틀 파트너로서도 활동하며 기존의 NBA 플랫폼에 대한 지원 노력을 강화한다.   기아는 또 LA 클리퍼스,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피닉스 선스, 뉴욕 닉스, 시카고 불스, 마이애미 히트를 포함해 NBA 13개 팀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기아는 시즌 동안 혁신적인 프로그램, 경품 행사, 팬 행사를 통해 리그의 관심도를 높이며 기아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다.         박낙희 기자파트너십 기아 기아 판매법인 자동차 박낙희 NAKI Auto News KIA NBA

2021.10.2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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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지' 완전히 달라졌다

기아의 최장수 SUV 모델인 스포티지가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선보인다.   기아미국법인은 27일 온라인 북미 론칭 행사를 통해 2023년형 올 뉴 스포티지를 공개했다.   6년 만에 풀체인지된 5세대 스포티지는 이전에 비해 전장이 7.1인치, 휠베이스는 3.4인치가 길어졌다. 차고와 차폭도 각각 0.5인치씩 늘어나 전체적으로 볼륨 업된 외형을 나타내고 있다.   전면은 좌우로 길게 뻗은 타이거 노즈 그릴과 부메랑 모양의 주간 주행등이 강렬한 인상을 주고 후면은 기아 첫 전용전기차 EV6를 연상시키는 심플한 볼륨감에 노치 모양 테일램프가 자리 잡고 있다.   실내는 듀얼 파노라마 곡선형 12.3인치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헤드레스트 뒤에 몰딩된 옷걸이, USB포트 내장 등받이, 하만카돈 프리미엄 오디오, 무선 충전 패드, 와이파이 핫스팟 등이 장착돼 있으며 동급 최대 뒷좌석 레그룸과 적재공간을 자랑한다.   187마력의 2.5L I-4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 신형 스포티지는 LX, EX, SX, SX-Prestige와 함께 오프로드 기능을 강화한 미국 한정 모델로 사륜구동(AWD) X-Line, Sportage X-Pro 및 X-Pro Prestige 등 다양한 트림으로 출시된다.     각종 운전 편의 및 주행 보조 기능을 갖춘 신형 스포티지는 조지아의 기아 웨스트포인트 공장에서 조립되며 내년 1분기에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브리드 트림 및 가격 정보는 추후에 공개된다. 박낙희 기자스포티지 신형 스포티지 Auto News NAKI 자동차 기아 SUV 박낙희 동영상 KIA Sportage NQ5 5세대 스포티지 스포티지 미국 한정 모델

2021.10.2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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