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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아시아 2025년] 씨젠의료재단, 진단검사 수탁기관 부문상 수상

  씨젠의료재단(이사장 천종기)이 '메디컬아시아 2025년, 제15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대상'에서 진단검사 수탁기관 부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4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됐다. 씨젠의료재단은 질병검사 전문의료기관으로 올해 스마트 신사옥 "씨젠메디칼타워"로 본원을 확장 이전하며 차세대 진단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분자진단(PCR) 전 과정 자동화 시스템 △원데이 검사 시스템 △AI 기반 조직병리 품질관리 △고성능 질량분석 및 NGS 기반 정밀검사 환경 등 고도화된 진단체계를 마련했다. 현재 재단은 일일 40만건 이상의 검사 처리 역량과 4,500여 종의 방대한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재단은 자회사 오픈헬스케어를 통해 카자흐스탄, 미국, 베트남 등 주요 거점에 검사센터를 개설하며 '한국형 진단 모델'을 세계로 확산하고 있다. 해외센터에서는 진단검사(B2B), 셀프테스트(B2C), 클리닉, 종합검진, 환자 전원 및 사전·사후관리(PPCC) 등 진단부터 치료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형 의료서비스를 목표로 한다. 특히 오픈헬스케어 미국 검사센터(OPEN Healthcare US)는 지난 9월 25일 LA 캘리포니아 가디나시에 공식 출범했으며, 개인 선택에 맞춘 질병 검사, 셀프 테스트, 클리닉 방문, 종합 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저렴한 가격의 셀프 올레인지키트(AllrangeKit)는 품질을 인정받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올레인지키트는 의뢰인이 채취 용기 키트를 신청하고 직접 소변을 채취해 오픈헬스케어 검사센터에 보내면 성매개감염질환 13종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픈헬스케어는 가디나 외에도 LA 한인타운 VIP 플라자(3030 W Olympic Bl.), OC 파운틴밸리(11100 Warner Ave., 118, Fountain Valley), 아케디아(1015 N. 1st Ave. B, Arcadia) 등 여러 지역에서 혈액 채취가 가능한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천종기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끊임없는 진단 기술 고도화,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사회적 책임 실천 등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를 넘어 글로벌 의료시장에서 가장 신뢰받는 진단검사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컬아시아 2025'는 우수 의료 기술을 바탕으로 의료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병의원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올해 15회를 맞았다. 본 시상식은 머니투데이, 봉황망길림, 미주 중앙일보 뉴욕 등 한·중·미 3개국 언론사가 공동주최하며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관계기사] https://www.koreadaily.com/article/20251204023324532 https://www.koreadaily.com/article/20251204220431042메디컬아시아 2025년 메디컬아시아 2025 메디컬아시아 2025 진단검사 수탁기관 부문상 씨젠의료재단 진단검사 수탁기관 한규섭 대표의료원장 천종기 이사장 오픈헬스케어 미국 검사센터 OPEN Healthcare US

2025.12.12.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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