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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A 8년 연속 미국 최고 공립대학에 선정

UCLA가 8년 연속 미국 최고 공립대학에 선정됐다.   24일 US뉴스앤월드리포트는 졸업률, 교수진 자원, 교수당 평균 담당 학생 수, 논문 인용률 등 여러 요소를 기준으로 한 공립대학의 순위를 집계해 발표했다. 가주에 위치한 UC 계열의 버클리(2위)와 샌디에이고(6위), 데이비스(공동 9위)와 어바인(공동 9위)도 10위권 안에 들었다.   KTLA 방송은 UCLA는 다양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민 1세대 학생 및 유학생, 사회 및 경제적으로 취약한 배경의 학생들이 많이 다니고 있어 사회 이동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UCLA 재학생의 1/3이 다양한 배경에서 성장한 학생들이다.   UCLA는 재향 군인을 위한 최고의 대학으로도 알려져 있다. UCLA 측은 올해 400명의 군 전역자와 600명의 군인 배우자가 재학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UCLA는 심리학, 경제학, 컴퓨터 과학, 공학, 교육학, 간호학 등 전공 부문에서도 전국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UCLA는 US뉴스앤월드리포트의 사립 대학을 포함한 전체 대학 순위에서는 다트머스와 동률인 15위를 차지했다. 온라인 뉴스팀미국 공립대학 UCLA 캘리포니아 UC샌디에이고 UC버클리 US데이비스 UC어바인

2024.09.2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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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섭 서울대 총동창회장 UC어바인에 100만불 기부

김종섭(사진) 서울대학교 총동창회장이 UC어바인 대학에 100만 달러를 기부했다.   김 회장은 지난 23일(한국시간) 서울대학교와 양해각서(MOU) 체결차 방문한 하워드 길만 UCI 총장 일행을 삼익아트홀에 초청, 해금연주와 판소리 등 전통음악 공연을 곁들인 환영 만찬을 베풀면서 깜짝 도네이션을 했다. 만찬에는 유홍림 서울대 총장을 비롯해 주요 단과대학장들이 참석했다.   길만 총장은 “(김 회장의) 기부금으로 대학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워했다. 한인 학생들이 다수 재학하고 있는 UCI는 과학 분야에서 노벨상 수상자를 3명이나 배출한 신흥 명문대다.   김 총동창회장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 기업인이다. 1년 중 절반가량은 오렌지 카운티 어바인에 거주하고 있어 UCI를 재정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세계 굴지의 악기 메이커 삼익악기를 소유하고 있다.   앞서 서울대와 UCI는 학술 및 인적교류 확대에 합의했다. 특히 바이오메디컬과 의료, 한국학 및 법학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현재 UCI는 어바인에 암 치료와 외래환자 진료 등을 중점 커버하는 대형 종합병원을 짓고 있는데 내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 총장은 “서울대도 시흥에 들어서는 새 메디컬 센터가 의료연구와 글로벌 협력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두 대학 간의 교류협력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길만 총장 일행의 서울대 방문에는 치매연구기관인 UCI MIND의 아시아 디렉터인 신혜원 박사(소망 소사이어티 사무총장)가 수행했다.   한편 이날 만찬에는 하기환 한남체인 회장(전 LA 한인회장)도 참석, 서울대 총동창회가 매년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동문에 수여하는 관악대상을 받았다. 장연화 기자 [email protected]김종섭 김종섭 서울대 총동창회장 삼익악기 대표 100만불 기부 UC어바인 하기환박사 '관악대상'

2024.04.24.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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