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화나가 담긴 백으로 가득찬 유홀 트럭이 경찰서 정문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사고는 26일 밤 시에라 마드레에 있는 경찰서와 소방서가 함께 있는 건물 입구의 닫힌 철제 정문으로 유홀 트럭이 정면으로 충돌했다. 사고를 낸 유홀 트럭 운전자는 자신이 총격을 받았다고 경찰 측에 밝혔다. 그는 시에라 마드레 지역으로 들어오기 전 템플 시티를 지날 때 총격이 있었다고 진술했다. 수사 당국은 유홀 운전자의 진술에 따라 총격이 있었다면 어느 지점에서 어떻게 발생했는 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유홀 운전자는 팔에 총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으나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총격 사건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유홀 트럭 운전자와 동승자는 마약류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트럭 안에 있는 마리화나의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서는 즉각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유홀 트럭이 경찰서 건물 철제 정문에 부딪히기 전 유홀 트럭은 지나던 BMW 차량의 옆을 긁는 사고를 냈으나 멈추지 않고 계속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를 당한 BMW 운전자는 유홀 트럭을 계속 추격했고 유홀 트럭이 사고를 내고 멈추자 경찰서에 자신이 당한 사고를 신고했다. 김병일 기자마리화나 경찰 트럭 운전자 철제 정문 bmw 운전자
2023.10.27. 11:32
테슬라를 몰고 가던 운전자가 한밤중에 BMW 운전자와 도로에서 스피드 경주를 하던 중 가로등을 들이받고 현장에서 사망했다. LA경찰국(LAPD) 관계자는 "지난달 28일 오전 12시 30분쯤 빅토리 불러바드에서 테슬라 운전자가 BMW 차량과 스피드 경주를 하기 시작했다"며 "과속으로 달리던 테슬라 차량이 빅토리 불러바드와 엔시노 불러바드 근처에서 중심을 잃고 가로등과 나무를 들이받았다"고 말했다. 경주를 벌이던 BMW 운전자는 사고 직후 서쪽 방향으로 운전해 달아났다. LAPD는 불법 경주 및 뺑소니 혐의로 현상금(5만 달러)을 내걸고 BMW 운전자를 수배 중이다. 이 차량은 BMW 2011~2015 연식의 M3 또는 M5 차량으로 추정되며 남색 또는 보라색으로 배출구와 스포일러가 특별 제작된 차량이다. LAPD관계자는 사건 해결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가 있는 사람은 바라간 형사(818-644-8028) 또는 데이비스 형사(818-644-8032)에게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테슬라 운전자 리차드 모리츠(52·밴나이스)는 현장에서 즉사했다. 디지털 부한밤중 레이스 테슬라 운전자 운전자 사망 bmw 운전자
2022.06.03.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