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보고 소득 낮아도 가능성 있다…자영업자 주택융자 해법
"저는 아마 융자가 안 될 거예요." 'First Standard Financial, Inc., dba Newcap Home Loans'의 '지나 허(Gina Hur) 수석 오피서'는 주택융자 상담 현장에서 자영업자 고객들에게 가장 자주 듣는 말 중 하나가 바로 이 표현이라고 말했다. 그는 "실제로는 충분한 가능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자영업자들이 스스로 한계를 정해놓고 상담조차 포기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 한인 자영업자들의 재정 구조는 일반 직장인들과 상당히 다른 양상을 보인다. 사업 운영 과정에서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비용 처리를 하다 보니 세금보고서상 순소득(Net Income)이 낮게 나타나는 일이 흔하다. 그러나 실제 사업 운영은 안정적이고 은행 계좌에는 꾸준한 매출 디파짓이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 문제는 많은 자영업자들이 "세금보고 소득이 낮으면 주택융자는 어렵다"고 단정해 상담 자체를 포기한다는 점이다. 물론 모든 사례가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최근에는 자영업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심사 방식이 마련돼 있어 단순히 세금보고 숫자만으로 판단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Bank Statement Loan'이다. 최근 12개월 또는 24개월의 은행 거래 내역을 기반으로 실제 매출 흐름과 현금 유동성을 분석하는 방식이다. 세금보고상 순소득이 낮더라도 꾸준한 디파짓과 안정적인 사업 운영이 확인되면 융자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다. 최근 경기 변동성이 커지면서 현금 유동성 확보 역시 자영업자들의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카드 부채나 사업 운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늘면서, 주택 에쿼티(Equity)를 활용한 캐시아웃 재융자(Cash-out Refinance)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다만 단순히 현금을 빼는 것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허 수석오피서는 강조한다. 월 페이먼트 변화와 금리 조건, 장기적인 재정 계획까지 함께 고려해야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재융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영업자 융자는 어디에서 진행하느냐에 따라서도 차이가 크다. 직접 대출 기관(Direct Lender)은 자체 심사와 승인 과정을 진행하기 때문에 자영업자처럼 구조 분석과 추가 설명이 필요한 케이스에서 보다 유연하고 신속한 접근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허 수석오피서는 "지금까지 '나는 자영업자라 안 될 것'이라고 생각해 왔다면 혼자 결론 내리기보다 먼저 전문가와 상담해 보길 바란다"며 "주택은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어려운 시기에 가정을 지키고 사업을 이어갈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 될 수 있다. 재융자를 통해 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재정 구조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310)800-4857 ▶주소: 2975 Wilshire Blvd, #430, Los Angeles업계 오피서 gina 수석 오피서
2026.05.22. 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