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최대 아시안 마켓 H마트가 태국 무역센터와 함께 ‘타이 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약 일주일동안 캘리포니아 전 매장 17곳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태국의 대표 라면 ‘마마’, 김 스낵 ‘타오캐노이 빅 롤’, 전통 쌀 ‘타이 홈 말리 자스민쌀’, ‘싱하’ 맥주 등 다양한 태국의 인기 제품들을 특별 할인가로 판매한다. 20~22일에는 무료 시식 행사도 진행된다. 어바인 웨스트파크점에서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타이 푸드 쿠킹쇼 등 태국의 풍부한 전통과 맛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문의: LA코리아타운점 (213)235-1666, LA마당몰점 (213)235-9560, LA시티센터점 (213)235-1917 이은영 기자페스티벌 전매장 전매장 개최 타이 푸드 h마트 타이
2024.09.19. 19:15
“이게 태국식 두리안인 거죠?” (부티크라이 르위라판 태국 상무부 차관)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마트가 태국무역센터와 1일 퀸즈 노던불러바드 롱아일랜드 시티점(48-18)서 타이 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한 가운데 태국 내빈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총 사흘간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페스티벌은 태국 제품 홍보의 장으로, 특히 이날 오전엔 태국 전통춤 공연과 미슐랭 스타 셰프 써드투스 토니 리타프롬의 파냉커리 시연이 진행됐다. 이날 부티크라이 르위라판 태국 상무부 차관, 켓수리 비자라나콘 태국무역센터 뉴욕사무소 소장 등 상무부·센터·언론 관계자가 이정규(Rich Lee) 구매본부 이사를 따라 매장을 둘러봤다. 이들은 약 6만3525스퀘어피트에 달하는 시티점 매장 전체를 톺아보며 태국 제품을 찾았다. 특히 르위라판 차관은 ‘껍질을 깐 신선한 두리안’(29.99달러)과 두리안을 활용한 ‘두리안 찰진밥’(3.99달러)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 이사와 차관 등 관계자들은 타이티를 나눠 마시며 건배를 했고, 매장을 돌아본 후 리타프롬 셰프의 커리를 먹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태국 커리는 레드커리·파냉커리·신 맛 커리 세 개로 크게 나눌 수 있으며 코코넛 밀크 베이스 등의 곁들임 소스가 때에 따라 들어간다. 태국식의 상징과 같은 대표식이므로 이를 페스티벌 시연 대상으로 삼았다. 매장을 돌아보던 르위라판 차관은 중국산 수입품의 비중에도 여러 번 관심을 가지는 등 H마트 내 다양한 제품군에 흥미를 보였다. 피하영 H마트 마케팅 스페셜리스트는 “오프라인에 진열된 태국 상품은 온라인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며 “매년 타이 푸드 페스티벌을 열고 태국 고객들이 더 쉽게 매장을 찾을 수 있게 하고 있다”고 했다.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페스티벌 인기 페스티벌 인기 h마트 타이 페스티벌 시연
2024.09.02.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