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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 미관 개선해 올림픽 준비하겠다”

캐런 배스 LA시장이 주요 도로 정비와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한 신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올해 북중미 월드컵과 여자프로골프(LPGA) US여자오픈을 비롯해 내년 내셔널풋볼리그(NFL) 슈퍼보울, 2028년 LA 하계올림픽까지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잇달아 열리는 가운데 시민들의 단합도 강조했다.   배스 시장은 2일 엑스포지션 파크 내 엑스포 센터에서 시정연설을 진행했다.   배스 시장은 이날 올림픽 준비 과정에서 LA시의 ‘기본’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도시가 주민들과 수백만 방문객들에게 어떤 느낌으로 다가가는지를 좌우하는 요소들에 집중할 것”이라며 도로 환경 개선과 도시 미관 정비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배스 시장은 기존 노숙자 텐트촌 정리 프로그램인 ‘인사이드 세이프(Inside Safe)’를 지속 추진하는 한편, 도시 내 주요 도로 정비 사업인 ‘클린 코리도어스(Clean Corridors)’를 새로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배스 시장은 “주요 도로의 정비와 미관 개선을 가속화하겠다”며 “불법 쓰레기 투기에 대해 강력히 단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처리 비용을 회피하고 쓰레기를 방치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해 주민과 시 공무원의 부담을 줄이겠다고 덧붙였다.   팰리세이즈 산불 재건과 관련해서는 트레이시 파크(11지구) LA시의원과 함께 다음 주 새크라멘토를 방문해 복구 투자 확대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스 시장은 “현재 팰리세이즈 지역에서 400채의 주택을 짓고 있다”며 “더 빠르고 안전하게 재건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배스 시장은 올해 시정연설을 이례적으로 두 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통상 LA시장은 매년 4월 새 회계연도 예산안을 발표하기 전 한 차례 시정연설을 해왔으나, 배스 시장은 이날 연설을 ‘북중미 월드컵 카운트다운’ 성격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잉글우드 지역의 소파이 스타디움에서는 월드컵 기간 8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김경준 기자올림픽 배스 배스 시장 시민들 단합 la 하계올림픽

2026.02.02.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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