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사회가 직면한 가장 큰 화두는 ‘세대 교체’다. 과거 미주 독립운동의 역사와 이민사의 뿌리를 지키는 일, 그리고 차세대가 주류 사회로 진출 새로운 리더십을 세우는 일이 동시에 요구된다. 클라라 원 대한인국민회기념재단 이사장은 ‘역사를 잊으면 정체성이 흔들린다’고 강조하고, 로버트 안 LA 한인회 회장은 ‘세대 교체 없이는 단체가 존속할 수 없다’고 지적한다. 과거와 미래를 바라보는 초점은 달라도 두 사람의 메시지는 같다. 바로 “한인 사회의 명맥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두 사람은 최근 본지와 인터뷰에서 한인 사회가 직면한 과제를 이렇게 진단했다. ━ 클라라 원 이사장의 당부 정체성은 '나'를 지키는 것…올바른 역사 인식이 출발 이민사 잊혀져 안타까움 교육·소통 프로그램 확대 -대한인국민회기념재단이 가진 의미는. “재단은 미주 한인 독립운동사와 한인 이민사를 발굴·보존하는 기관이다.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 이민으로 약 8000명이 건너왔고, 일제 강점기에 많은 한인 선조들이 독립운동에 참여했지만 그중 434명만 독립유공자 서훈을 받았다. 나머지는 아직 인정받지 못했지만, 뿌리 없는 삶 속에서 발휘된 애국심은 미주 독립운동의 밑거름이 됐다. 재단은 이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날 민족 교육의 장으로 기능한다.” -이민사와 정체성은 왜 중요한가. “한인 정체성의 뿌리는 이민 역사를 이해하는 데서 시작된다. 이를 알지 못하면 세대 간 결속이 약해지고 정체성이 흔들린다. 미국에서 태어난 한인들은 한국을 멀리 있는 나라로 생각하기 쉽지만, 1세대는 조국을 잃고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이민을 온 구체적 기억을 갖고 있다. 이러한 차이가 세대 간 갈등, 소통의 단절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뿌리를 지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뿌리 교육은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 “뿌리 교육은 가정에서 출발해야 하며, 한국어 교육이 핵심이다. 3세 전후 언어 습득기에 한국어를 가르치고, 동요나 애니메이션 같은 매체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미국 공교육은 한인 정체성을 다루지 않기에, 우리가 직접 이어가야 한다.” -기념재단에서는 어떻게 교육하나. “한인 청소년 대상 체험형 교육에 주력한다. ‘도산 스쿨’을 통해 한 달간 독립사와 이민사를 가르치고, 기념재단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 그림 공모전 등 문화 활동을 통해 참여 기회를 넓힌다. 많은 학생이 이러한 교육을 통해 처음으로 선조의 역사를 알게 됐다고 말한다.” -명맥은 왜 이어져야 하나. “대한인국민회를 기념하는 곳은 전 세계에 우리 재단 한 곳뿐이다. 대한인국민회는 과거 임시정부 역할을 했던 역사적 공간이자, 한국보훈부가 직접 지원하는 유일한 해외 독립운동 기념 기관이다. 한국 정부 지원금과 이사들의 기금, 수익사업으로 운영되지만, 더 많은 참여가 필요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모두가 주인’이라는 공동체 정신을 가지고 참여하는 것이다.” -차세대 리더십 부족 문제는. “이민사와 독립운동사를 아는 이가 드물어 현재는 올드타이머 세대가 중심이다. 이들은 역사의 산증인으로서 소중한 존재지만 영어 소통이 약해 차세대와 연결이 끊어지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이중 언어 소통이 가능하고, 사회적으로 가장 활동이 왕성한 40~50대의 참여가 절실하다. 이들의 꾸준한 관여가 있어야 재단이 세대 간 가교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다. 재단은 내년 중 별도 사무국을 마련해 40~50대 한인, 나아가 차세대가 적극적으로 활동할 기반을 만들 계획이다.” -차세대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스스로 한인이라는 정체성을 잊지 말아야 한다. 주류 사회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필요할 때만 한인 정체성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중심을 굳게 지켜야 한다. 동시에 1세대 역시 명예나 직함에 집착하지 말고 공동체 책임자로서 차세대와 연결돼야 한다.” ━ 로버트 안 LA한인회장의 바람 세대교체는 필연적 상황…하지만 함께 달려가는 것 리더십 업그레이드 필요 1세들의 지원·관심 필수 -세대 교체 성공했다고 보나. “지금은 세대 교체 시작 단계다.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1세대 중심의 깊은 역사와 리더십을 하루아침에 바꿀 수는 없다. 현재는 세대 교체의 기초를 닦는 단계이며, 조직 운영 방식, 인프라, 구조를 정비해 앞으로 세대 교체가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어떻게 세대 교체를 이끌어 가나. “취임 후 첫 6개월은 한인회에 대해 배우는 데 집중했다. 과거 운영 방식과 역사를 배우고, 개선할 부분을 찾았다. 내부적으로는 운영을 효율화하고, 외부적으로는 한인회가 ‘1세대만의 단체’라는 이미지를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 1세대부터 2세대, 청소년까지 모든 한인을 아우르는 한인회가 되어야 한다.” -1세대와 차세대가 어떻게 공존하나. “한인회는 원래부터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단체다. 지금도 이사회 절반이 1세대이고, 나머지가 2세대다. 갑자기 전부 차세대로 바꾸는 것은 바람직하지도, 1세대를 향한 존중의 태도도 아니다. 여전히 기부와 후원 역시 대부분 1세대가 담당하고 있다. 따라서 공존은 필수다. 세대 교체는 ‘이어달리기’가 아니라 함께 손을 잡고 뛰는 것이다.” -한인회 유산을 이어갈 계획은. “리더십 기준을 높여야 한다. 앞으로 회장이 될 사람은 최소한 이중 언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하고, 한인회 역사를 이해해야 한다는 기준을 세우고 싶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진심으로 봉사하려는 마음이다. 명예나 인기 때문에 회장이 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일을 하고자 하는 리더가 필요하다.” -세대 교체는 왜 필요한가. “1세대는 언젠가 은퇴하거나 세상을 떠나신다. 다음 세대가 준비되지 않으면 단체는 사라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현재 차세대 한인의 한인 단체 참여는 부족하다. 많은 인재가 있지만, 한인 사회 활동에는 관심이 적다. 그렇기에 후속 세대를 발굴하고 참여시키는 노력이 절실하다.” -차세대의 정체성 문제는. “일본계 미국인 사례를 보면 세대가 갈수록 단순히 ‘미국인’으로만 정체화되는 경우가 많다. 우리도 그렇게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그래서 가정에서의 교육이 중요하다. 나도 딸에게 한국어를 쓰게 하고, 광복절 등 한국 역사 교육을 하고 있다. 한인회 차원에서는 청소년·청년 한국 역사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정체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미래의 한인 사회는 어떻게 달라질까. “차세대는 영어 소통 능력과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어 주류 사회와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있다. 예전에는 시장이나 고위 인사와 대화조차 힘들었지만, 이제는 직접 만나 협력할 수 있다. 이런 스킬들을 가지고 차세대는 이전 세대가 닦은 토대를 이어받아 더 발전시켜야 한다.” 김경준 기자정체성 역사 한인 정체성 한인 이민사 la 한인회
2025.09.21. 19:00
바쁜 유권자들을 위해 LA 카운티 선거관리국이 이동 투표소(Mobile Vote Center) 40여곳을 운영한다. 이동 투표소는 말 그대로 장소와 시간을 옮겨가면서 유권자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에 상설로 설치되는 투표소다. 이동 투표소에서는 기존 우편 투표 용지를 전달할 수도 있고 전자 투표를 통해 공식 투표 절차를 마칠 수 있다. 지난 26일부터 진행된 이동 투표소는 투표 당일인 5일까지 카운티 주요 장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30일(오늘)의 경우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LA 제너럴 메디컬 센터(2051 Marengo St.)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오리지널 파머스 마켓(6333 W 3rd St.) 주차장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애니모 팻 브라운 차터 스쿨(8205 Beach St.) 등에서 투표할 수 있다. LA 한인회(981 S Western Ave.)에서도 내달 3일과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동 투표소를 통해 투표가 가능하다. 한편, 주요 지역의 이동 투표소 정보 등은 카운티 선거관리국 사이트(https://content.lavote.gov/docs/rrcc/documents/mobile-vote-center-schedule-nov-2024.pdf)를 참조하면 된다. 최인성 기자이동투표소 투표당일 이동투표소 운영 이동 투표소 la 한인회
2024.10.29. 19:38
연방 하원에 출마한 데이브 민 가주 상원의원(민주·37지구)과 어바인 시장에 출마한 태미 김 시의원이 LA 한인회(회장 제임스 안)를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2일 오전 한인회를 찾은 두 후보는 한인들이 빠짐없이 유권자 등록을 마치고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민 의원은 “우리 둘은 오렌지카운티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어바인에서 연방 하원과 시에 출마해 한인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주변에 어바인과 연방 하원 47지구에 사는 이웃과 친지가 모두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 달라”고 전했다. 특히 김 시의원의 경우 한인표가 당락을 가를 수 있어 한인들의 선거 참여가 중요한 상황이다. 김 시의원은 “시장직을 놓고 현재 7명의 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유일한 여성 후보로 출마해 고군분투하고 있어 한인들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민 의원은 “이번 선거를 통해 오렌지카운티를 중심으로 3명의 한인 연방 의원이 탄생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고, 이는 한인 이민사에도 큰 전기가 될 것”이라며 “한인들의 투표력이 유례없이 강력한 힘을 발휘할 것”이라고 전했다. 민 의원은 오랜 정객인 공화당 스콧 보 후보에 맞서고 있다. 연방 상원에 출마해 47지구를 떠나는 케이티 포터 의원은 공화당 지역구를 탈환한 상태여서 두 번째 민주당 의원 임기를 계승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여러 정책 면에서도 민 의원은 “가주차량국(DMV)이 여러 다중 언어 서비스를 중단하려고 했을 때 주지사에게 직접 전화해 24시간 만에 관련 시행령을 막아낸 경험이 있으며, 수년 전 주류 라이선스 한국어 시험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고 의정 활동 성과를 소개했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데이브 한인회 지지 호소 오전 한인회 la 한인회
2024.10.02. 20:28
'한인회가 어떤 일을 하는 단체죠?' 이런 질문에 선뜻 답을 내놓을 수 있는 사람은 많지가 않다. 한인이 사는 곳이면 어디든 있을 정도로 한인회라는 조직은 많지만 역할에 대한 명확한 규정은 어렵다. 그래서 '한인회'라는 명칭은 친숙하면서도 낯설다. 수많은 한인회 가운데 대표를 꼽으라면 아마 LA 한인회일 것이다. 규모나 역량 면에서 그렇다는 의미다. 이런 LA 한인회를 들여다보면 한인회의 존재 이유도 어느 정도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다. LA 한인회 웹사이트에 소개된 설립 목적을 보면 한인사회 공익 대변과 한인 단체의 구심점 역할, 한·미 양국의 각종 정보 제공, 한인 사회 위상 제고로 되어 있다. 주요 업무 내용은 더 다양하다. 주류 사회와 한인 사회 연결,한인들의 권리와 공익 보호, 소비자 문제 상담, 문제 해결 중재, 각종 정보 제공 및 확인, 통역 및 서류작업 지원, 고용 추천 서비스, 법률,복지제도 상담, 세미나 워크숍, 사회복지 혜택 상담, 차세대 지도자 육성, 이민자 지원 서비스 등 12가지나 된다. 모두 필요한 일들이긴 하지만 '지금 역량으로 가능할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LA 한인회는 비영리 봉사단체고, 회장 자리는 명예직이다. 역대 회장 대부분이 본업은 따로 있고 한인 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며 나선 분들이었다. 물론 회장 역량에 따라 성과에서 차이를 보였지만 전체적으로는 큰 틀을 벗어나지 못했다. 한인회라는 조직의 태생적 한계 때문이다. 예산이 부족하면 회장이나 이사장이 주머닛돈으로 메우는 경우도 많았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한인회에 분발을 촉구하기도 모호한 구석이 있었다. LA 한인회가 주목받을 때도 있었다. 회장 선거 시즌이 그때다. 특히 2000년대로 접어들면서 LA 한인회장 선거는 과열 양상을 보였다. 한동안은 선거 때마다 분란이 생겼을 정도다. 갈등의 골이 깊어져 법원에 호소하기도 하고, 2명의 회장이 선출되는 해프닝도 있었다. 이런 볼썽사나운 모습에 '한인회 무용론' 주장이 불거지기도 했다. 당시의 분란 원인을 복기해 보면 대부분이 주먹구구식 업무 처리와 불투명한 운영이 발단이었다. 그러던 LA 한인회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 것은 코로나 19 펜데믹 시기였다. 당시 정부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들이 쏟아졌지만 한인들이 도움을 받을 만한 곳은 없었다. 이때 발 벗고 나선 곳이 LA 한인회다. 펜데믹 기간에도 사무실 문을 열고 상담을 하고 신청을 도왔다. 자연히 한인회를 바라는 한인들의 시각에도 변화가 생겼다. '있느나 마나한 단체'에서 '필요한 단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진 것이다. 펜데믹 이후 한인 사회도 전환의 시기를 맞고 있다. 가장 근본적인 것이 인구 구성의 변화다. 한인 1세들의 은퇴는 늘고 있지만, 신규 이민자는 줄고 있다. 그 격차를 1.5세와 2세들이 일부 메우는 상황이다. 이처럼 한인 사회가 달라지고 있다면 한인회도 변해야 한다. 지금의 한인회라는 틀은 수십 년 전 이민 1세들이 만든 것이다. 그때와 지금의 상황은 너무나 차이가 있다. 과거에 만들었던 틀은 이제 제 역할을 다했다고 볼 수 있다. 달라진 환경에 맞는 새로운 한인회로의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 조만간 차기 LA 한인회장 선거가 있다고 한다. 벌써 자천타천으로 몇몇 후보가 하마평에 오르는 모양이다. 한인 사회를 위해 활동하겠다는 의욕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니 반갑다. 다만 LA 한인회장 선거에 나서려는 후보들이 염두에 둬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LA 한인회도 전환기를 맞고 있다는 사실이다. 과거처럼 단순히 명예직으로 생각하고 회장에 나설 일이 아니라는 의미다. 한인 사회의 변화에 맞게 한인회 조직과 역할에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는 인물이 차기 회장이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LA 한인회가 새로운 길을 개척해야 수많은 한인회의 생존도 가능하다. 김동필 / 논설 실장뉴스 포커스 la한인회장 차기 한인회 가운데 la 한인회 한인사회 공익
2024.09.19. 19:37
LA한인회가 한인 청소년들에게 정체성과 이민사를 가르치는 뿌리 교육을 시작한다. LA한인회 제임스 안 회장은 15일 “자녀들이 커뮤니티 리더로 성장하도록 돕고 뿌리 의식을 가질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차세대교육 여름방학 프로그램 ‘대한학당’을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대한학당은 중·고등학생(6~12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7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8시간(온라인 4시간, 대면 수업 4시간)씩, 총 8주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이 기간에 미주 독립운동사 및 한인 이민사, 시민참여 교육, 주민의회 활동 및 지역 정부 역할 등을 배우게 된다. 수업은 대화와 토론을 병행하는 유대인 전통적 학습방법 ‘하브루타’ 스타일로 진행된다. 또 LA시청과 새크라멘토 주 청사, 독립운동 유적지 등을 방문하는 현장학습도 계획 중이며, 각 분야의 한인 롤모델을 초청해 만나 멘토링을 받고 한인 단체나 지역 정부기관과 협력해 봉사할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안 회장은 “프로그램 운영 기금은 LA한인회, 광복회 미국서남부지회, 넥스트차세대애드보켓즈(NGA)에서 장학금 형식으로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한인회에 프로그램 장학금을 전달한 광복회 미국서남부지회 손재호 부회장은 “나 역시 자녀를 둔 아버지로서 한인 차세대들에 뿌리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해왔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정체성을 확립하고 한인 이민사를 제대로 배우게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NGA 헬렌 김 대표는 “참가 학생들은 하브루타 수업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늘려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온라인(forms.gle/jc3sqpGMF4Vvn8S89)으로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6월 3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6월 5일부터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등록비는 1인당 100달러.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nextgenad.org)를 참조하면 된다. 장연화 기자대한학당 대한학당 설립배경 김상진 기자 la 한인회
2023.05.15. 20:37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LA 및 캘리포니아 렌트비 지원 프로그램(Housingiskey.com)이 31일 자로 마감됐다. 이날 LA 한인회에는한인들뿐 아니라 인근 지역 타인종들까지 찾아오는 등 신청자가 몰렸다. 장진영 한인회 부회장(오른쪽)이 가주 렌트비 지원 신청 민원인들의 서류를 검토하고 있다. LA 한인회는 1,000여명의 민원인의 신청을 도왔다고 밝혔다. 김상진 기자 김상진 기자사설 면단독 장진영 한인회 la 한인회 렌트비 지원
2022.03.31. 22:15
24일 LA 한인회(회장 제임스 안)가 한인들 및 커뮤니티 주민들을 대상으로 부스터 샷 접종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LA 카운티 보건국과 함께 진행했으며 사전예약자 20여명이 부스터 샷을 접종했다. 보건국 직원들이 주민들의 인적사항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 LA한인회 제공] 부스터샷 한인회 부스터샷 사진 la한인회 la 한인회
2022.01.24. 2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