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인타운 인근 LA고등학교에서 20대 남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날 오전 7시쯤 LA경찰국(LAPD)에는 LA고등학교 건물 밖 웨스트 올림픽 불러바드 4600블록에서 시신을 발견했다는 신고 전화가 접수됐다. 최초 신고자는 교직원으로 확인됐으며 발견 직후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 당시 학생들은 아직 등교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살인 사건으로 의심되는 단서를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남성은 20대로 확인됐으며 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이다. 김예진 기자la고교 건물 남성 시신 la고교 건물 la고등학교 건물
2023.01.03. 21:57
LA고등학교에서 4일 총격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LA경찰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15분경 4600 블록 웨스트 올림픽 불러바드에 있는 학교에서 총격사건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수사에 나섰다. 수사당국은 LA경찰국 소속 경관과 LA통합교육구 소속 경관들이 학교 전체를 샅샅이 뒤졌으나 그 어디에서도 총격사건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이 사건은 거짓 신고인 것으로 판명났다고 말했다. 수사당국은 모든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현재 시점에서 더 이상 알려진 위협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에 앞서 하루 전인 3일에는 샌타모니카 고등학교에서 교내에 폭탄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나 이 역시 거짓 신고인 것으로 드러났다. 김병일 기자총격사건 la고교 la고교 총격사건 la경찰국 소속 샌타모니카 고등학교
2022.11.04.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