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가 LA노선 운항 시간을 변경한다. 에어프레미아가 지난 17일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내달 29일부터 LA-인천 노선 항공편의 운항 스케줄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LA노선은 현재 목요일을 제외한 주 6일 운항되고 있다. 오전 10시 50분 LA에서 출발해 다음 날 오후 3시 45분 인천에 도착하는 YP102편은 내달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출발 시간은 동일하나 도착시간이 오후 4시10분으로 25분 늦어진다. 일광절약시간제가 해제되는 11월 5일부터 내년 3월 9일까지는 출발시간이 오전 9시 50분으로 1시간 앞당겨지고 도착시간은 오후 4시 10분으로 25분 늦어진다. 오후 1시 40분 인천을 출발해 같은 날 오전 8시 20분 LA에 도착하는 YP101편은 내달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출발 시간만 오후 1시 30분으로 10분 빨라진다. 11월 5일부터 내년 3월 9일까지는 출발 시간이 오후 1시 30분이고 도착시간은 오전 7시 20분으로 한 시간 앞당겨진다. 운항 스케줄은 웹사이트(airpremia.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노선 la노선 스케줄 운항 스케줄 에어프레미아 일광절약시간제
2023.09.18. 19:57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의 여객기가 공항에서 타 여객기와 충돌해 훼손됐으나 LA노선 스케줄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9일(한국 시각) 인천국제공항 계류장에서 견인되던 에어프레미아 여객기와 이륙 대기 중이던 라오스 국적 항공사라오항공여객기가 부딪쳤다. 이 사고로 에어프레미아 여객기는 오른쪽 주날개 끝부분이 일부 찌그러졌으며 라오항공 여객기는 수직 꼬리날개가 파손됐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에어프레미아 LA지점 브라이언 김 지점장은 “해당 여객기는 미주노선에 투입되지 않는 항공기로 LA노선 운항 스케줄은 영향 없이 정상 운영된다”고 밝혔다. 김 지점장은 “현재 총 3대의 신형 보잉 787-9 드림라이너를 보유 중으로 이 가운데 2대가 LA노선에 투입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LA노선 이외에 싱가포르, 호치민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23일 일본 도쿄 취항과 함께 내년 초 동종 기종으로 2대를 추가해 총 5대를 보유하게 된다. 박낙희 기자에어 접촉 la노선 운항 la노선 스케줄 la 정상
2022.12.19. 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