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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비상계엄’ 여파로 동포청장 LA간담회 취소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이 주최하는 LA동포간담회가 전면 취소됐다.   4일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오는 11일 오후 6시 LA한인타운 라인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던 ‘재외동포청장 주최 동포간담회’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당초 이 청장은 한인사회 주요 인사들과 만나 복수국적 허용 연령 완화, 선천적 복수국적자 불편 개선, 동포사회 역량 결집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국회가 해제하면서 국내 정세가 불안해졌다.     LA총영사관 측은 “국내 정세상황 등으로 인해 동포청장 LA방문 일정 자체가 취소돼 동포간담회도 취소한다”고 전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재외동포청장 la동포간담회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재외동포청장 주최 취소국내 정세상황

2024.12.04. 20:14

이기철 재외동포청장, 10일 LA동포간담회

이기철(사진) 재외동포청장이 8일 뉴욕에 도착해 일주일 방미 일정을 시작했다.     재외동포청은 이 청장이 오는 10일 오후 6시 LA한인타운 용수산에서 동포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 청장은 한인 인사들과 만나 동포사회 여론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 청장은 뉴욕, 워싱턴DC를 거친 뒤 LA에 도착하고 이곳에서 3박 4일 머물며 주요 행사에 참석한다.   도착 첫날 동포간담회에 이어 11일에는 LA총영사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12일에는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 ‘제24차 한국어교사 학술대회’에 참석해 차세대 동포 정체성과 자긍심 함양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 이 청장은 LA에 머무는 동안 한인타운 남쪽 로즈데일 이민 선조 묘역 참배, 도산 동산 건립 22주년 기념식 참석 일정을 잡았다.   이 청장은 이번 방미를 앞두고 “재외동포청은 750만 재외동포들을 위한 전담기구로 지난 6월 5일 출범했다”며 “재외동포들을 위한 정책을 수립·시행함에 있어, 문턱을 낮추고 소통하며 동포 여러분의 손톱 밑 가시를 빼 드리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재외동포청장 la동포간담회 이기철 재외동포청장 la한인타운 용수산 동포사회 여론

2023.08.08.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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